그냥 항상궁금했던거..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535430
현실에 안주하고 자기 주제를 알고서 그냥저냥 남들같이 적당한직업가지고 살아가는 삶.
Vs
지금당장 닥친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야망은커서 꼭 그걸 이루겠다고 남들이 안가는길 걸어가면서 상처받고 비난받을지라도 어떻게보면 미련할정도로 그거이루겠다고 고군분투 하는삶.
오르비언님들은 어느게 더 가치있는 삶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뭔가요?
애초에 둘다 어느게맞고 틀리다할수없는문제라
그냥 오르비언님들의 개인적인 견해를 들어보고싶습니다.
아 저같은경우엔 후자입니다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후자(지금그러고있기에)
그렇군요.
가장 전자에 부합하는 삶을 살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후자로 사는 경우에요
뭘선택하든 언젠가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겠지만, 그럴바에야 내가 하고싶은바를 이뤄내는것이 더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것임.
그렇군요. 저랑 생각이 같은분들이 많으니까 뭔가 새롭네요 ㅎㅎ 제친구들이나 부모님은 전자인 경우가 많아서..ㅎㅎ
오 저도 ㅋㅋㅋㅋ 전자로 살다가 회의감느끼고 후자로...
근데 결혼하고 자식생기면 망설임없이 전자로 갈아탈려구요.
후자라고 생각했고 실천해왔는데 회의감쩔음...
저도 그게 가장 문제라고생각해요.. 후자같은경우엔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달까요
후자의길을 걷다보면 어느새혼자가된나...
정말요...ㅠㅠ 후자의길을걷다가 더이상 힘이없어서 뒤돌아보면 저혼자더라구요
어정쩡하게 후자할바에는 전자가 낫다고생각
저도 후자
전자는 무언가 획득하지 못하는 인생같아서
결국 죽고나서 남기는게 뭘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시체처럼 살다가 의미없이 가는 인생..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어떤 작품을 감상할때도 비장미가 느껴지는 작품들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물론 스스로의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면 전자를 택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군요. 확실히 사람마다 굉장히틀린거같아요. 저같은경우도 후자이긴하지만 친구들중엔 뭐하러 사서고생을하냐 라던지 우리가 그렇게안살거면어떻게살건데 라던지 이런생각을가진친구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우리 부모님세대들은 더그렇구요.. 저한테도 부모님께서 하신말씀이 남들처럼만 살아라 였거든요.
쉽게 주어지는 것에 안주하며 눌러앉는 그 모습이 저는 천박하다고 생각을 해요
언어의 사회성을 고려했을때 좀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지만
진심으로,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뭐라해도 제 스스로가 그 꿈을 포기하고 방향을 틀어버리고 있으니..
자신의 신념에 자신마저 잡아먹히는 그 사람의 뒷모습은
소름끼치도록 무서우면서도
그 무엇보다 찬란하고 아름답다라고 느끼는 자신이 있고
그것을 사랑스럽다 느끼면서 닮으려고 노력하면서도
결국 현실적인 문제들에 좌절하는 자신이 있고
그 둘을 지켜보면서 자괴감을 느끼는 자신이 있고
저는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서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행복의 형태도, 그 창조의 결정들도 다양하겠죠.
무엇이든, 후회없도록.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후자긴한데 남한테피해주면 전자해야죠
후자의삶을 살겠다고 합리화하면서 장수하시는분들이많죠..되면좋지만 안되는분들이 대다수니..
자신을 인정하고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나당ㅎㅎ
동의는 하지 않지만,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는 이해합니다.
저희아버지 50평생 후자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저랑 제 집은 가난했지만 아빠를 언제나 믿고 함께해주는 엄마와 고난의 길도 꿋꿋이 걷는 아빠를 보며 난 아빠처럼 안살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저도 아빠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는 전자가 맞는 것이겠지만... 후자의 삶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확실히 후자인경우엔.. 주변사람들이 힘들어지는경우도 종종 있는거같아요.
후자.
전자의 길을 걷다보면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된다고 생각
뭐 자세히 비유하자면 벼룩실험이란게 있죠. 자기가 미리 한계를 설정하면 나중에는 한계가 없어져도 못 뛰어넘게 된다는 내용...
뭐 시중 자기계발서에서처럼 "안되어도 무조건 노오력하라!"담론에는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미리 한계를 설정할 필요는 없듯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후자를 궁극적으로 추구하되 전자도 고려하는 삶... 단계적인 향상을 가장 추구합니다.
암벽타기보다는 비탈길이나 계단이요.
저는 좀 현실에 안주하는 편이에요. 사실 후자가 가능성이 크지 않다 보니... 엄청난 확신이 있다면 그쪽으로 갈지도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그런거는 찾질 못해서 잘은 모르겠네요. 현재로서는 전자인듯 싶어요. 현실에 맞춰 사는 것도 상당히 힘든 일이라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적당히 적응하고 적당히 반항하며 사는거죠. 그래도 신념은 잃지 않고 꼭 간직하려 애씁니다. 가장 전형적인 현실 안주일듯 싶어요.
그렇군요. 사실 전자로서 살아가는것도 많이힘들죠. 전자의삶이 가치있는삶이라고 생각한다면 전자도 충분히 행복한 삶일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가치있는 삶은 후자겠지만 대부분 전자의 길은 택하지 않을까요?
그럴거같아요. 아무래도 후자인경우엔 성공하면좋지만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너무크니까요. 대부분 안정적인삶을 원하시는분들이 많죠. 여러모로 전자같은경우가 후자보단 상처덜받고 무난히 감정기복없이 살수있으니
후자들을 열망하며 자라왔고 후자가 되기 위해 공부는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전자가 될수밖에 없는듯 하네요.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선....
그런이유로 현 우리나라에서 많은사람들이 전자의 삶을 택한다고생각해요. 단적인예로 공무원 경쟁률이 엄청나잖아요..ㅎㅎ 도전적인삶을위한 경쟁과 용기가 응원받고 격려되는 사회가됬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론'생각하지만 아직까진 전자의 삶을 살고있는사람과 살려고 하는사람이 더많은거같아요. 그래서 후자의삶을살려는사람들이 특이한? 취급..??을받기도하구요..ㅎㅎ (맞는말이려나 ㅎㅎ)
사실 후자가 자극적이라 매력적이지만
현실은 내가 뭘하든 신경안쓴다는거 그니까 저도 후자지만 사실 남들이 나에게 관심없다는 사실을 알기도 하기에..후자
다만 국영수평균2-3인데 과탐2를 하지는 않음.
그리고 의대vs공대 라면 둘중 편하고 안정적인진로 찾아감.
높은 목표를 위해 재수 같은거 한다면 후자
사업은 앵간해서는안함
성시경 씨면 무조건 후자아닌가요? ㅎㅎㅎ
저는 이루고싶은건 꼭이루고 싶으되 안정을 많이 좋아함.
거대사기업보다는 거대공기업이 좋고
사업해서 대박보다는 안정되고편한 직장이 좋음.
다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많이까이고도 몇번더 도전할 자신은 있음.
사실 아직 정말 뭔가 하고싶고 얻고싶은게 생기지 않았어요
후자
전자는 그냥 정말 재미없어서...
문제는 이미 전자를 선택한사람들도 후자를 선택할만큼 많은 노력을 하고잇다는점과 후자끼리들의 경쟁도 ㄹㅇ 지린다는거..
후자는 정말 독해야하는거같아요ㅠㅠ
반수를 할지말지 아직도못정하겟어...크
반수정도가 뭘요 아까우면 해보는거죠
돈이..
후자는 말은 멋있지만 어마어마하게 고통이따를듯
둘다 자신의 선택이라면 저는 둘다 동등하게 존중해서 둘중 뭐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네요..
저도 후자의 삶을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하시네요...
난 전자
그냥...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스스로의 한계라는게 있다는 걸 점점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서괜히 미래에 슬퍼지지않기 위해?
단념
한번사는건데 후자
전자...후자는 타고난 재능이 없다면 99%가 못이룸...글고 자기 현재를 인정하는것과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것도 좋다고 봄.
누가 후자처럼 되기 싫겠어요ㅋㅋ 그걸 쟁취하는 사람들이 터무니없이 적으니 전자로 갈아티는거죠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반수,재수,삼수를 후자의 길인양 생각하시는분들 있는데... 과연 반백년 더 산후에 돌이켜봤을때 그거 하나가 진정 괴로운 후자의 길이었을지... 저도 재수했습니다만ㅎㅎ;; 저도 개인적으론 후자의인생이 더욱 빛나는것같아요
그말은 n수는 후자에 해당하기엔 인생전반적으로보기에 너무약하다?이말인가요 ㅋㅋ
아직 인생을 알기엔 n수는 너무 좁은세상만을 살고있지않을까요ㅋㅋㅋ저도 좁은세상을 살고있지만 수험생활 몇번 더하는게 아무것도 아니란것쯤은 알것같거든요.
그건그렇죠 ㅋㅋ 그래도 그나이대에 겪을수있는 어려움중에 큰것중 하나아닐까요 ㅋㅋ 물론 나중에 나이들어서 사업해보겠다고 남들다말리는데 고군분투하다가 빚생겨서 힘들게사는거를 예로들어봤을땐 엄청 미미한거긴하지만 솔직히 N수도 멘탈엄청깨지긴해요 자존감도 엄청 낮아지고..ㅋㅋ
맞아요~ 사실 점차 커지는 시련에 따라 과거에 대한 안좋은 기억도 무뎌지는거지요. 이거에 비하면 그땐 아무렇지도않은거지 하면서요. 지금 저희나이대에서 수험생활은 겪어본적없는 큰시련은 맞는것같아요.
가정에 피해줄 이가 없다는 가정 하에 후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