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 187쪽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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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 187쪽 해설
#범주 #실재 #실체 #성질 #양 #우유 #공통본성 #개별적실체 #일의어 #다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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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제 요약
이 지문은 '보편(공통 본성)'의 존재론적 지위를 두고 대립하는 중세 실재론자 버얼리와 유명론자 오컴의 견해를 설명합니다.
버얼리는 '공통 본성'이 영혼 외부에 실재하며, 이것이 '성질'과 '양'의 집합을 단일한 개별적 실체로 만들어주는 필수 요소라고 주장합니다.
반면 오컴은 이러한 외부적 보편의 존재를 부정하며, 실재는 오직 개별적 실체와 개별적 성질뿐이고, '보편'이란 단지 영혼 내부의 개념(언어/술어)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주제와 맥락
(가) 지문의 버얼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10개 범주 중 실체, 성질, 양만이 '절대적 범주'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성질'과 '양'의 결합체(우유에 의한 순수한 집합체)가 어떻게 '이순신'과 같은 단일한 개별적 실체가 될 수 있는지 묻고, 그 해답으로 영혼 외부에 실재하는 보편자인 '공통 본성'(예: 인간성)이 이 집합체를 하나로 지탱해 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지문의 오컴은 이러한 버얼리의 견해를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오컴에게 영혼 외부에 실재하는 것은 오직 '개별적 실체'와 '개별적 성질'뿐입니다. 그는 만약 '공통 본성'이 외부에 실재한다면, '이순신'이 개체와 보편이라는 두 부분의 비합리적인 결합체가 되어버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컴에게 '보편'은 영혼 외부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체들의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혼 내부에 형성된 개념(지향)이자, 여럿에 대하여 서술되는 언어(술어)일 뿐입니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철학자이다"라는 명제는, '철학자'라는 외부 실재 때문이 아니라, '소크라테스'라는 개별적 실체가 영혼 내부의 '철학자'라는 개념에 의해 지칭되기 때문에 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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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금봤네요 내일 한번 꼭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