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독서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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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같은 개념 갖고 서로 혼동이 없도록 ‘어렵다’를 정의하고 가야할 것 같은데, 전 언매 기준 정답률 45% 미만, 화작 기준 40% 미만을 ‘어렵다’ 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어 2025 수능 개화 안어려웠는데요 (정답률 30%, 20%대), 혹은 2017 수능 포퍼 어려웠는데요 (정답률 60%대) 이런 말씀을 해주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 A. 소재
독서에는 인문/예술 사회 과학/기술이 나오죠.
인문/예술
: 동양사나 역사가 나올 가능성도 높지만, 논리학이나 다른 지문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최근 3개년 수능 때 동양사 지문이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뭐…평가원 시험 (6,9월)에 다른 소재를 낸 적도 많으니…
사회
: 정배는 아마도 법일 것 같습니다.
15학년도 이후로 수능에는 법이나 경제가 언제나 나왔고, 최근 3개년 역시 법입니다.
경제는, 스탠더드 경제는 심지어 평가원 모의고사에도 22수능 이후로 등장하지 않고 있고, 경제하면 생각하는 소재는 아닌 이중차분법 지문이 2306에 나온적 있습니다.
나온다면 전통 경제가 아닌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전통 경제가 나올 확률은, 희곡/시나리오가 수필 대신 나올 확률이랑 비슷하다고 보아요.
Cf) 저는 연금제도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애초에 사설 모의고사들에서 많이 써먹은 소재 기도 하고, 사회문화 내용이랑 그냥 겹쳐요.
일반사회가 등장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일반 사회에서 난이도를 내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난이도를 내는 방법이 인문지문이랑 겹칩니다. 가능성은 조금 떨어지는 걸로.
과학/기술
대수능에는 16수능 이후에 물리가 단독으로 나온적이 없고, 19수능 이후로는 지나가는 쥐꼬리 만큼도 나온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보건데, 과학, 특히 물리가 나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습니다.
(이감에서 물리지문을 중요도 높게 잡던데 저는… 딱히 동의하지 않아요)
2023 수능 이후로 교육부에서는 과학/기술 지문을 약화시키려고 하고, 또 최대한 과학이 안나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과 학생들이 유리해서 혹은 다시 말해서 문과학생 표본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문과 계열 학생의 국어 평균을 높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B. 난이도?
사실 이 글을 쓴 목적이기도 해요.
비문학이 쉬울거다 라는 예측이 많이 팽배해서.
지금까지 수능에서 (적어도 A,B형 이 없어진 이후), 비문학에서 난이도를 잡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2023 수능에서는 게딱지 문제와 법 지문
2024 수능에서는 10, 15, 16 번 (통계와 한비자)
2025 수능에서는 7,8, 16번 (명예훼손과 개화지문) 이었죠.
그래서 전 이번 수능도 똑같이 비문학에서(도?) 변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9월 가지고 난이도 예측이 무의미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 표 하나 가져왔습니다)
붉은색은 그 해 언매 기준 오답률 45% 이상인 문제의 영역입니다.

마지막으로, 연계는 체감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들 끝까지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바라요가 바른 철자입니다 근데 뭔가 입에 안달라붙음)
그냥 간단히 정리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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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논리학 나왔으면 좋겠음.모순 반대 소반대 함축
2017 수능 포퍼 어려웠는데요
수능에서 화학 분야의 기술 지문 기대해봅니다
뭔가 촉이 온단 말이죠
그 중에서도 전자 이동 방향이랑 전류 이동 방향으로 변별하려는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전 화학분야 기술, 특히 거기서변별하려는거의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Ai쪽 기술지문 나올거같긴함 작년처럼
저도 과학기술쪽은 그냥 AI나 컴퓨터 관련 소재
은근 현재 핫한 분야 반영하려는 지문이 항상 나오는거같아서
ai로 기술이랑 윤리 섞어서 가나형으로 뚝딱
현재 동양+예술 코인 탑승중이죠
이거보고
근데 시험지 전체 세트에서 24 수능처럼 나온다면 학생들이 언매와 문학에 의해 독서 풀 시간이 상당히 빠듯해질 텐데, 불수능은 정답률 컷트를 좀 더 낮게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인이라면 비문학은 다맞자
올해는 생명임 무조건 ㅋㅋ
동양철학 ㄹㅇ 개극혐
트럼프때문에 관세 경제 생각했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군요 요즘 모의고사들 법지문으로 건들긴하더라고요
관세도 사설들이많이 쓰긴했을겁니다
그랬나요 요즘 법지문들을 주로 건들길래 뭔 정보를 얻었길래 사설들이 수능에서 법으로 나올거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던차였거든요 경제도 다루긴했군요
감사합니다.
과학,기술중 기술이 더 나올 확률이 있나요? 만약 과학이면 어떤 부분에서 나올거 같나요?
연계체감안된다는게24때기준이죠?
딱 작수처럼 나왓음 하내요
사설 법지문은 걍 정치와법 그대로 내서 그냥 날먹이던데 이렇게 낼 가능성은 없겠죠?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감에서 법 낼때마다 아는거더라구요..
넹 그렇게안내죠
제발 과학 기술을 까다롭게 내다오 평가원
그럴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양자컴퓨터 안 나온다고 해주세요..
역사 법 같지 않은 법 ai 나올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독서 어렵게 나오는걸 좋아하는데, 평가원이 쉽게 내고 변별하는 법을 알아서 옛기출처럼 나오지는 않을 것 같은
엥 쉽게내고변별이 어려운거아닌가요(?)싶은
앗 그런가요, 전 국수 다 쉽게 내고 충분히 변별할 포인트를 짚었다 생각해서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평소에 과학 지문 마주할때마다 너무 두려워서 스트레스였는데 직전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졌어요. 물론 나올수도 있겠죠 그치만 그땐 어쩔 수 없이 뚫어내야 하는거고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안정되고 차분하게 집중할 수 있는게 좋네요 굿밤입니다!
넵 나오더라도 너무어렵지않을거니까 마음편히 가지시죠
논리학나온다면 연계로나올까요?ㅜㅠ 넘약해서걱정이에요....
무엇이나오던 연계체감은안될겁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ㅜ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시간부족 때문에 독서 한 세트를 맨 마지막에 배치해서 시간 남으면 풀고 시간 없으면 버리거든요?? (10분 남을 때도 있고 아예 안 남을 때도 있고 편차가 심한 편이에요)
원래는 가나지문을 마지막에 배치해왔는데, 평소 약한 편인 과학기술 지문을 마지막으로 배치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번 69 정도 난이도는 풀 만 하긴 했는데 3점 문제는 시간을 많이 써야 풀릴 것 같아서 싹 건너 뛰었어요. 안 그러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아마 수능때도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과학기술 3점 건너뛰게 될거면 차라리 가나를 풀고 과학기술을 마지막에 배치하는게 효율적이려나 싶어서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가나 마지막 배치도 장점이 있어서 요즘 너무 고민중이에요ㅠㅠ 조금이나마 조언 받을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 지문이 어휘 문제 딸린 세트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