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은 선이 아니라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5114239
그저 누군가의 특정 요소에 이끌리는 감정이라고 생각함
마치 외모가 좋은 사람 보면 매력적이고 보기 좋다고 평가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람 보면 멋지다고 평가하듯이 동정심 또한 그저 불행이나 고통받는 사람을 보고 안타까운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하나의 평가적 요인이라고 봄
그건 그저 자연적인 감정일 뿐 선이나 정의로운 마음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나 대충 생윤사상가중 한명인데 개추눌렀다
칸트형 왔어?
경향성 혐오자 칸트
칸트:개추누름
멀리 갈 필요 없이 애초에 받는 입장에서도 동정은 상당히 기분 나쁘던데
ㄹㅇ그럴때 있음
그리고 그걸 선심으로 착각하고 부심가지는 사람들이 최악임 멀쩡히 있는 약자를 누구맘대로 동정해 ㅆㅂ
그런사람들 특)약자한테 자기맘대로 약자프레임 씌우고 거기에 맞추지 않으면 이상하게봄
이거 ㄹㅇ임 동정도 결국 자기보다 하등한 존재로 보기에 나올수있는감정이잔어 그냥 동등하게 대하면 될 것을
윗분 의견과 반대로 저는 동정심 = 자기보다 하등하게 봄 이렇게 놓는 건 일반화의 오류 같다고 생각해요. 칸트도 동정심에서 나온 행위가 도덕적 가치가 없다고 했을 뿐 나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정심도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 중 하나이고 기부 등의 좋은 행위를 이끌어낼 수 있기에 그 자체로 선심은 아니더라도 ’의무와 합치하는 행위‘에 기여할 수는 있죠. 결과론적으로 생각해야 될 때도 있으니까요
그렇군요. 저도 동정심 '자체'가 나쁜 감정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그걸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개로 좋아하는 사상가 중 한명이 칸트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