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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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등학생 때 그냥 남사친 여사친 관계 정도로 유지하는 게 괜찮다고 생각함.... 특히 고교생 시절 연애하던 애들 90프로 이상들이 중간에 헤어지고 이러는 사례들이 주류일 정도로 중고딩 때부터 연애해서 결혼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나도 이걸 알고 있었던 것도 있지만 본인 거주하던 동네 학군이 부산 학력 우수 학군 중 하나라 학부모들 입김이 강해서 설령 공부 못하는 애랑 사귄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 부모 아니면 본인 부모한테 괜히 책 잡혀서 꾸중듣고 이러는 거 원치 않은 부분도 있었음. 뭣보다도 내가 ㅈ밥이었던 것도 있고)
의외로 학창시절 동창들끼리 결혼하는 사람들도 흔함.
어릴 때 힘든 시절을 겪고 정체되며 답답한 시절을 겪었던 이들이
학창시절에 만난 인연을 만나 인생이 잠시나마 풀리고 떨어져 있는
동안 안 풀리다 다시 어떤 계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테두리가 잡혀가는 사례들이 많음.
진짜 그 사람이 인연이다 싶으면 어떻게든 이어지게 되어 있음.
꼭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지인의 지인 소개 통해서든지, 걍 한 공간에
있었다면 해당되고 그 친구가 너를 바라보면서 수호천사가 되어줬을지 어떻게 알겠냐.
조강지처는 답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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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사례로 그 개나운서 장성규도 그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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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ㄹㅇ ㅈㄴ게 꽁지 빠지도록 노력 겁나 해댔는데도 상황 계속 나빠지고 나락 가는 거 같아서 절망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인연 만나고 인생의 흐름이 전환된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어서 써 봤다.
수십 년 묵은 때깔이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답답함이 뻥 뚫린다 해야 하나.
연애하는 거 자체는 괜찮다고 보는데 커서 헤어질 확률 99퍼 이상이죠 일단 제 주변엔 고딩때 만나서 결혼한 사람 1명뿐임
내가 그 한명일거야라는 생각은 제발ㄴㄴ..
그리고 동창들 사이에서 그 가십거리랑 그런 흑역사 가지고 놀리는 것들에 대해 정신적으로 감당 가능하면 해도 상관 없는데 이게 또 의외로 예민한 사람들한테는 의외의 골칫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