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중? 서성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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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하제맑음팀 원장 소민우라 합니다. (닉네임은 오타라 무시 부탁드립니다...)
역대 최고기온을 갱신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26년 여름입니다. 역대급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6월 모의고사와 기말고사 대비 수학 수업을 정신없이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원서에 대해 고민해야할 시즌이 찾아왔네요.
여러분이 한해 입시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것들은 무엇일까요? 입시라는것은 카드 게임과 같습니다. 상대방들의 패를 모르는 상황에서, 지원자가 가진 여러 개의 패중 자신에게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패와 안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패를 어떻게 조합해서 내놓을것인지를 고민하는 전략적인 게임구조 입니다. 그렇기에 한해 입시의 흐름을 알려주는 많은 요소들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자들이 고려하는 대학교들이 서로 어떤 관계로 묶여있는지 파악하는 것 입니다.
아직은 감이 잘 오지 않으실텐데요, 작년 하제맑음팀에서 중앙대학교의 2025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을 분석했던것을 예시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입시에서, 중앙대학교가 상위권 학생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되면서 중앙대학교의 입결은 점점 상승하며 소위 서성한이라 불리는 라인을 추격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절대적인 차이가 존재하며, 그로인해 중앙대학교는 서성한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서성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성한은 소위 서연고라 불리는 라인의 움직임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중앙대학교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변화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연세대학교 25학년도 변경사항>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큰 여파를 줄 것이라 예상된 변화는 연세대학교의 면접 폐지 였습니다. 2024학년도까지는 수능 최저를 반영하던 고려대학교와 다르게 연세대학교는 최저는 없지만 2단계에서 면접을 30% 반영했습니다. 면접이 있다는건 내신의 위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므로 학교의 의도에 따라 내신이 뒤섞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추천 교과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지원하는 지방의 일반고 학생들 입장에서 합격이 힘들다는 인식이 오랫동안 퍼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이 폐지되고 최저가 생겼으니 학생들 입장에서 부담감이 한층 내려가게 된것이죠. 게다가 연세대학교의 최저는 인문 계열 기준 2합4, 자연 계열 기준 2합5 그리고 영어는 3등급 조건으로 연세대학교를 수시 교과로 노리는 학생들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난이도가 높지 않은 최저 였습니다.
<한양대학교 25학년도 변경사항>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에서는 어떤 변화를 주목해야 했을까요?
한양대학교는 2024학년도까지는 교과 전형에서 최저를 반영하지 않기에, 지방의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던 전형 이였고, 그로 인해 정시에서는 비슷한 성적대로 묶이는 서강대와 성균관대에 비해서, 교과 전형에서는 유의미한 입결 차이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2025학년도부터 한양대학교도 인문,자연 3합7이라는 최저를 만들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최저 신설은 어떤 영향을 주고 받게 될까요?
우선 연세대학교의 면접폐지와 최저신설로 인하여 면접에 대한 부담감으로 연세대를 지원하지 못하던 학생들이 연세대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실제 합격으로 이어진다면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에 빈자리가 예년에 비해 많아질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한양대의 최저신설로 인해 최저에대한 부담감으로 한양대를 도피처로 생각하던 상위권 학생들은 그 대체제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한양대학교를 교과로 지원가능한 내신을 가진 학생들이 동시에 고려하는 학교인 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로 학생들의 지원이 분산될 것이라 예측이 가능합니다.
두 분석을 종합해보면 25학년도 수시 교과전형에서 한양대학교의 입결 하락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한양대학교의 교과컷이 하락된다면 중앙대학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될까요?
우선 중앙대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특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앙대학교 25학년도 수능최저 기준>

중앙대학교의 최저는 한양대학교과 마찬가지로 3합 7입니다. 그렇기에 한양대학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중앙대학교를 안정적인 교두보로 확보하여서 한양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모두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를 자연계열로 지원 가능한 학생들은 서강대와 성균관대로 빠져나가기에 충분한 여력을 가졌기에 한양대의 변화가 크게 다가오지 않을것입니다. 인문계열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반대의 이유로 한양대의 변화가 크게 다가올 것 입니다.
만약 한양대학교의 입결이 하제맑음 팀의 예측대로 움직였다면 중앙대학교의 입결 특히 인문계열의 입결이 예년에 비해 하락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결과는 어땠을까요?
70컷제시 | 2024 | 2025 |
연세대학교 인문 | 1.56 | 1.47 |
한양대학교 인문 | 1.47 | 1.77 |
중앙대학교 인문 | 1.87 | 1.96 |
의대 증원으로 상위권 대학교의 누백이 낮아진 25학년도 정시와 다르게 25학년도 수시 교과 전형에서는 예년에 비해 낮았던 수능의 난이도로 수능 최저 충족 난이도의 하락으로 입결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연세대학교는 면접의 폐지와 비교적 쉬웠던 수능 난이도로 인해 입결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반면 한양대학교는 수능 최저의 신설로 입결이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중앙대학교는 인문의 경우 입결이 소폭 낮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쉬워진 최저 난이도로 인한 서울권 대학의 교과 입결 상승을 생각하면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 변화로 인한 여파가 적지는 않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6학년도의 수시전형에서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요?
우선 고려대학교의 요강을 보겠습니다.
<고려대학교 26학년도 변경사항>

많은 변화가 있지만 그 중 주목해야할 변화점은 수능 최저 기준을 완화한것 입니다.
25학년도 한양대학교의 수능 최저 신설로 인한 여파를 보셨으니 수능 최저 기준 완화가 고려대학교의 교과전형 입결 상승과 연세대학교뿐만이 아닌 중앙대학교까지도 퍼져나갈 여파를 무시할순없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균관대의 수시 요강을 보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26학년도 변경사항>

성균관대도 고려대학교와 마찬가지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중 주목해야할 점은 교과전형 평가 방법의 변경이 있습니다.
기존엔 교과과목에 관계없이 일률적인 기준으로 등급별 배점을 부여하여 정량평가 80% 점수를 책정했지만 올해부터 과목을 A군과 B군으로 구분하여 다른 기준으로 등급별 배점을 부여할 뿐 아니라 A군 70%와 B군 10%의 합으로 정량평가 80%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25학년도의 입결기준과의 단순 비교로 본인이 성균관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과의 상대적인 위치를 예측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제외하고도 많은 대학들에 무시할수 없는 변화들이 있습니다. 2025학년도 입시 분석결과 또한 올해 입시의 흐름을 읽어내는데 중요한 데이터지만 2026학년도의 변화된 환경을 같이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국 과거에 머물러잇는 시선일 뿐입니다.
2026학년도 입시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7월 12일 설명회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참석이 망설여지실 수도 있지만, 참석하신다면 남은 올해 입시에서 흔들리지 않 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7월 12일 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라는 카드 게임 에서 자녀분께 최고의 패를 쥐여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시 / 장소
7월 12일[토] 오후1시 30분 ~ 오후 5시 30분(현장)
장소: 대치 4동 복합문화센터 (현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77길 23(대치동)
예약 신청시, 정보를 정확하게 적어주셔야 입시자료를 개별전송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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