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 과조건에 대하여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3349556

f(x)의 미분가능성만 이용해서 푼 풀이인데, 이 풀이가 논리적 결함 없이 성립하려면 p(x)를 (x-k)³으로 나눈 식의 x→k일 때 극한이 존재함을 교과과정 내에서 보일 수 있어야 하고, 이걸 근거로 y=ax+b가 변곡접선임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능력으로는 일단 저 극한식을 계산하는 게 불가능한 것 같고 따라서 이 풀이가 평가원이 의도한 풀이가 아니고, 교육과정 내에선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풀이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f(x)를 두 번 미분하는 풀이가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풀이이므로 과조건이 아닌 것 같다가 제 의견입니다.
(현재 수식을 타이핑할 수 없어서 직접 손으로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
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
붱모 베타 평도 좋고 해설도 거의 끝나가니 한시름 놨네 7 2
거의 3개월 걸린 프로젝트기도하니 진짜 진짜 많이 준비했기에 이젠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동의합니다. 교과과정 내로 보일순 있겠지만, 변곡접선인걸 바로 눈치채고 푸는걸 의도한게 아니라 이계도함수까지 미분해보고 관찰하면서 조건 얻어내는 역량을 평가한 것 같아요.

설령 저 극한식이 교과과정 내에서 계산이 되더라도 의도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출제방향 오피셜
잘안보이나
"합성함수의 미분법과 이계도함수를 활용하여~"

오 이런 게 있었구만과조건이라고 욕할게 아니라 오히려 그 표지로 인해 풀이 방향을 나름 제시해줬다는 의미에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g-¹(x)가 x=0에서 x³만큼의 정도로 무한대로 발산하고 있으니 x³으로 매꿔야 해서 변곡점에서 만나야 한다는 건가요
그러면 상수로 수렴하는거죠?
p(x)가 다항함수가 아니라서 그런 언어적인 표현으로 상황을 설명하기엔 비약이 있습니다. 최대한 비약을 막아보고자 27번 밑에 극한식을 유도하였고 'p(x)가 함숫값이 0이 되는 모든 점에서 삼중근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 y=ax+b가 변곡접선이 되어야 함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설명해줄 수 있다고 받아들여진다면 그대로 답을 내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리고 f(x)가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미분계수를 가지므로 당연히 한 점을 특정해도 미분계수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극한식도 당연히 수렴해야 합니다.
이해햌ㅅ습니다 27번 밑에있는 식을 못봤네유
일차근이나 이차근을 가지면 발산하잖아요
현장에서 파악하려면 어떤식으로 생각을 해야할까요?
처음 문제를 보면 전혀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조건에 있는 조건들이 등식을 뽑아낼 수 있는 조건들이 아닌데 항등식만 달랑 줘놓고 등식을 2개 뽑아내라고 강요하고 있으니 '어느 지점에서 등식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가 사고과정의 시작이었습니다.
x⁵+x³의 역함수가 x=0에서 미분계수가 발산한다는 걸 상식으로 알고 있었고, 덕분에 f(x)가 실수 전체에서 미분가능하다는 조건과 결부하면 p(x)=0인 x에 대하여 미분계수와 관련된 정보가 등식으로 도출될 거라는 자연스러운 사고흐름 속에서 풀이를 전개했던 것 같아요
미분계수의 발산과 관련한 사고과정은 190621을 통해 익힌 바 있습니다.
문제에 주어진 상황을 관찰하고 귀납적으로 발견해서 답을 내는 느낌이 아니라 상술한 사고과정을 통해 '등식을 만들어내야겠다'라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대하다보니 비교적 쉽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f(x)가 미분가능하니까 조건 활용을 위해 f(x)에 대한 식으로 반사적으로 정리하고 그과정에서 역함수를 쓴건데
X⁵+x³의 역함수가 0에서 발산한다는게 0.1초만에 보여서 p(x)가 0이 되는 지점을 찾은려고 한거군요
사실 처음엔 항등식을 바로 f(x)에 대해서 정리하여 보려고 하진 않았고 문제에 주어진 그대로 파악해보려고 대칭성이랑 치역 위주로 관찰해봤는데 딱히 보이는 게 없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f(x)에 대해서 정리해보니 그땐 x⁵+x³의 역함수의 미분계수가 x=0에서 발산하는 게 바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p(x)=0에 주목한 게 맞고요
그 이후에 변곡접선이라는걸 찾은게 더 굉장한데요
저라면 님처럼 했어도 발산이랑 p(x)의 x인수 개수랑 엮지 못했을 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