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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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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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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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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모 베타 평도 좋고 해설도 거의 끝나가니 한시름 놨네 7 2
거의 3개월 걸린 프로젝트기도하니 진짜 진짜 많이 준비했기에 이젠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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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잘못 뜯어서 아픔 0 0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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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2 1
2번 반응이 열광적이지? 이거 프사로 하면 약간 잘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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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찍일어나야하는데 3 0
10시에 일어나야해 지금자도 9시간도 못자네 곧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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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 연속으로 약속이군 0 0
내일 약속은 좀 기대가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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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농농한것도 해봤는데 14 0
이거 어떰? 지금 후보군 보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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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내가 완전 찐팬이고 그런건 아니라... 디오라마 이쪽은 또 내 취향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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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말해준 썰ㅋㅋ 4 1
자취방 앞 건물에서 ㅅㅅ하는 커플 보고 경찰에 신고하고 잡혀가는거 실시간 관람했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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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애니 캐릭터로 4 0
프사 바꾸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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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프사 어떰? 6 0
평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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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론쪽임 심지어 학자마다 평론가마다 정의나 판단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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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가기 전 해야할 것 1 0
09년생이고 현재 약간 정시로 틀었습니다. 현재 대수(수1) 시발점 수분감만 끝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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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0
에피 영어도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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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프사를 귀엽고 깜찍한 걸로 바꿔볼 건데 5 1
뭘 해야 할지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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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0 0
항시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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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리노력해도 친구가 안생기는데 사회성장애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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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마다 콘서트 배치하기 9 0
3월 즛마 내한 (보고옴) 4월 토게토게 내한 (잡음) 5월 리라 내한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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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은 사실 엄청 심각한건데 사람이름에도막들어가고 그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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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 어쩌고 글바메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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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율 상황) 6 0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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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프사가고정이었는데 0 0
요즘그일러에살짝질려서 프사를막바꾸고잇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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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기하런 1 0
문과고 확통하고있움. 12월부터 지금까지 학원에서 확통 개념원리+RPM하고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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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외모 정병 왔음 7 0
말 걸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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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멀쩡해보이는데 걍 잠시 생각 많아진거가지고 개나소나 정병이라면서 찡찡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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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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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모티콘 너무 귀여움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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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듣 어려운 번호 0 1
생각보다 영듣 칼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영어듣기 뷸안하신 분들이나 틀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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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순간에도 3 0
나는실시간으로도태되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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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Lai >>>>> 고공 5 1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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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 볼 꼬집기 1 0
그래서 쿼티님은 정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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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 찐따남이 되고 싶다 9 0
ㄹㅇ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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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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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드립 넘 좋음 4 0
~했음 청년 이거 귀여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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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생각해서 그런다는데애초에 안전하게 돔이나 체육관 빌려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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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도 상당하네요 4 1
만만히 봐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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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수준 문제가 한 단원당 100문제 있고 2점~ㅈㄴ 쉬운 4점 100문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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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가구야 공주 보셈요 4 0
진짜 꿀잼 고트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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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술자리 싫음 청년 7 3
그 뒤지게 시끄러운 곳에서 말도 제대로 안들리는데 처음 보는 사람하고 어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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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프 수학선택 범위 좁은건 3모대비라하면 이해되는데 4 3
투과목 << 얘넨 3모에도 안나오는데 전범위로 하면 될걸 왜 꾸득꾸득 초반부만 넣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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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창 개폭력적이네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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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3주차...아직 후배 얼굴도 본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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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뭘 할 수가 없네 9 1
친구 없어도 그래도 고대 왔으니 합응까진 갈까 했는데 허리 이 시발롬 좆도 안낫고 더 아파짐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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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체스숙취수학 1 0
왜효고ㅓ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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옾붕이들은 영어듣기 잘하나요 9 0
듣기 살면서 한번도 안툴린 사람 많으려나영듣칼럼 쓰려 하는데 수요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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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벌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겟다 한달만에 같이 밥먹는거같은데 두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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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메인 두 번 가봄 3 1
한 번은 평가원 피셜 확정 등급컷 (영어) 네이버 블로그 감성 글로 가봤고 한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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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약대생 3 1
난 시간 꽉꽉 채워 풀어서 88점인데


상자 채우기고맙읍니다
우울해하고 있는 경나 위로해주고 으흐흐..

이거진짜오랜만이다보통 우울이 어디에서 기인하나요
외로운거랑
실패할 것 같은 압박감이 너무 스트레스여서요
솔직히 정말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계획인데
올해도 내년에도 실패하면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죽을 생각이거든요
그만큼 목표를 이루고 싶은 욕망이 정말 큰데 그만큼 실패할것 같은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짓누르고
정말 이악물고 하루하루 버티는데
그 싸움이 너무 고독한 싸움이어서요
가족들도 거의 남남에 가까운 관계고
연락할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커뮤니티에도
솔직히 저도 알거든요 저 좋아하는 사람 없는거
힘들다고 징징거려봤자 돌아오는건 완전히 혼자라는 사실을 또 깨닫는거 뿐이고
힘든걸 나눌사람도 이해해줄 사람도 아무도 없으니
매일매일이 마치 남들은 못보고 제눈에만 보이는 뭔가와 싸우는 것 같고
그럴수록 점점 세상이랑 사람이랑 더 멀어져가고 단절되고 고립되는 것 같고 세상 모든게 다 제 적인 것 같고
해피엔딩이든 배드엔딩이든 딱 2년만 버티면 해방인데
그 2년 버티기가 참 힘드네요
음 저도 느끼는 감정이라서..
힘들다고 옆 사람한테 징징댔다가 뒤에서 욕먹고 잘하는게 없어서 뒤에서 욕먹고 그러고 살고 있거든요
거기에 겹쳐서 사고도 많이 치고 억까도 당하고 말도 안 되는 확률인 일들이 저한테만 일어나기도 하구요
이런거 힘들어서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그냥 하소연이니까 들어주기만 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걸 그대로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서 뒷통수도 맞았고 그런 사람들이랑 계속 생활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살인자와의 동침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말 자체를 안 하기로 했어요 저랑 같은 경험하는 한명 빼고는 더 이상 다른 사람들한테 징징대거나 그 어떤 말도 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는 말이 많은 편이라서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그냥 혼자 이겨내는게 맞구나 하는 생각도 했구요
저도 자꾸 저한테만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서 세상이 나에게 이런 일들을 끊임없이 주고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 이러는거 같아서 죽어버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죽으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해봤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제 죽음에 그렇게 동요하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안타깝게 생각하기는커녕 잘 죽었다 이런 생각이나 할 거 같았어요 그래서 죽지 않고 오히려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버티면서 살고 있어요
무슨 목표를 이루고 싶으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고등학생 때 대학에 대한 집착이 컸어서 무슨 학교 무슨 과를 가지 못하면 인생이 망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붙었던 학교도 진학할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가게 됐고 거기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대학이 인생의 끝이 아니구나 싶었거든요 그때 당시에도 다른 사람들이 저 힘들어하는거 보고 대학이 인생의 끝이 아니다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말 귀에 잘 안 들어오잖아요 그냥 최선을 다했다면 그거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죽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결국 이 순간이 지나서 다시 삶이 괜찮아질 때 쯤 과거로 미화될 수도 있고 그런거잖아요 저는 항상 현재를 살면서 매번이 최악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지만서도 과거를 돌아보면 그때는 괜찮았는데 싶더라구요 위로 안 될 거 알지만서도 저도 요즘 힘든 게 있어서 제 감정대로 몇자 적어봤어요
아이고... 힘드시겠네요
말씀은 감사하지만
수험기간 동안 이미 불건강한 생각들이
쌓이고 퇴적되고 딱딱하게 굳어버린 것 같아서..
논리로는 설득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생각을 하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불건강하다는 것이.. 제 정신건강에 해로운 생각이고 나쁜 정신건강의 산물이라는 뜻이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제 위치에서 현실을 보고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들이라
제가 어쩔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정신력이 좀 약한 것 같네요
제 눈으로 들어오는 것들을 부정하고 객관적인 관점을 지키기에는...
제가 좋아하니까 죽지 마셔요
성공이든 실패든 죽지 않으면 삶은 계속되고 좋은 날도 있고 싫은 날도 있고 근데 싫은 날에도 좋은 순간을 포착할 수도 있고 좋은 순간을 겹겹이 쌓아 가며 버텨요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환경의 문제보다 받아들이는 제 자신의 문제가 큰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 뒤에서는 흉 보고 있을 것 같고
흉 보지는 않더라도
제가 자존감도 낮고 우울한 소리나 해대고 감정은 전이된다는데 불행만 전이시키는 소리나 해대고 성격도 이상하고 호감형은 아니다보니까
저한테 좋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결국 언젠가 제 본모습을 알아보고 정 떼는 모습이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혼자이긴 싫은데 혼자이지 않을 수도 없고 그게 제 운명같아요
그래도 당장에 선생님 말씀은 위로가 되네요
이런 모습 보여드려서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꿈 꼭 이루고 싶어서요
숭고한 의지라기보단 병적인 집착에 가깝지만
흔히 도파민의 반대 개념으로 세로토닌을 이야기 하잖아요 네잎클로버와 세잎클로버 사이의 관계처럼
그런데 그 꿈이 주는 도파민에 너무 찌든 나머지 그 꿈을 못 이룬 삶은 그 실패감을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입시 외적인 이유도 크지만
그것들이 다 종합돼서 배수의 진을 치게 된 건데
저는 그 상상을 너무 현실로 만들고 싶어서
실패하면 죽겠다는 생각은 앞으로도 여전히 버리지 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