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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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싸가지없네 한심하네 하시면서 생각하실 분도 많을거 압니다만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정말 어려서부터 계속 참는데 미칠것같네요
무슨 학원 가야만 공부하는줄 아는데다가
공부빼고 축구고 뭐고 하기만 하면 눈치주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제 감정은 생각도 안하고 맨날 본인들 입장만 얘기하고 본인들 감정만 존중하라고 하고
본인들이 원하는거 들어주면 끝없이 요구만 더 늘어가고...
본인들 잔소리에 손찌검에 큰소리에 무슨 큰 감명이라도 받길 바라고..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진짜...
중학교때도 매일 온몸에 피터지면서 맞고 살았는데도 참았는데...
이제 1년남았다고 생각하면서 참았는데 이대로 가면 성인 되도 간섭해댈 것 같아서 너무 화나네요
하도 노력노력거리길래 하라는대로 핸드폰도 없애고 머리도 밀고 용돈은 받지도 않구요. 하루종일 출입시 지문찍어야되는 독서실 들어가서 칸막이방에서 하루종일 공부하는데도 무슨 공부를 안하는것 같다느니 헛소리나 해대고... 날이 갈수록 간섭 정도만 더 심해지고. 대화 꺼내볼라하면 때리기나 해대고
뭐 어쩌라는건가요? 공부하는거 못믿겠대서 보여주면 너는 우리 보여줄라고 공부하냐고 때려대고.. 솔직히 밥먹고 살라고 공부하지 본인들때문에 공부한다는건 무슨 말도안되는 발상인가요
진짜 요즘들어 고3되면서 간섭 강도가 정말 너무 심해지는데 짜증이 나네요 멘탈 잡기도 힘들고...
뭐 어떻게 해야되나요?? 멘탈이 잘 안흔들리는 편인데 진짜 감당이 안되네요...
맨날 누구는 어쨌네 저쨌네... 두분 다 번걸아가면서 성질내고 뭘 말할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대책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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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저는 맞섰어요 우스운 말이지만 인간관계는 기싸움랄까.... 저도 덤볐네요 아빠가 좀 심했어서 지금은 잘 지내요 자식도 감정이있는데 부모요구만 강요못하죠
괜히 맞섰다고 관계 악화되면 어떡하나 싶어서 못해보네요... 아직 경제력이 없다보니 ㅋㅋ
말만 하려고 하면 능력도 없는게 무슨 말을 하냐면서 꼬우면 나가살라고만 하고 ㅋㅋㅋ 오히려 더 심해질 것 같네요
싸우라는게 아니에요 자기 생각을 말하는거죠.
서로 대화로 치열하게 말하는거요 전 그러니 좀 더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서영
부럽네요 치열한 대화도 가능하시고 ㅋㅋ
혹시 집에서 공부하는것도 부모님이 싫어하나요?
그냥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불편해서요.. 괜히 또 나중에 너가 집에 있어서 우리가 희생했다 이런말 듣기 싫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이런건 부딪혀봐야되요 참지만마시고
이제 와서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될지도 막막하네요..생각해보니 ㅋㅋ
ㅋㅋ노답;; 사느라 고생하셨네요 경제력없다고 눌려살지 마세영 할말을 다 하고 살아야돼요
그런사람들은 말 안해주면 끝까지 자식이 뭔생각하는지 몰라요.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능력이 있었나보죠??..
능력이 없는 사람이 말할 처지가 못되는 것 같아서 말 못했네요.. 생각은 든덕 몇번 있었는데
아이고.. ㅜㅜ 아직 학생인데 당연한거죠 때리는건 정말 갈데까지 갔네요.. ㅜㅜ
정말 바로잡지 않으면 10년 20년 지나도 똑같을걸요? ㅋㅋ;; 장담합니다. 쪽지주시면 더 얘기 할 수 있어요~
대치동 단대부고인가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이런건 학교선생님과 상의하는게 의외로 도움이 많이됩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ㅋㅋ 상담 학교에서 나오래도 나가시지도 않으시던데 ㅋㅋ
저만 주구장창 했네요
원래 고3되면 그래요 공부때문에 고3이 힘든게 아니고 주위 환경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엄청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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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책임한 말 아닐까요?
이분한텐 당장의 해결책이 더 필요할텐데 말이에요
사랑하면 자식줘패나
그렇다고 지금 나가 혼자 살수도없으니 딱 1년만 참고 독립하세요
윗분들 대화해보라는데 대화 안통할거에요 몇번 시도하다가 일만 더 커지지 절대 나아지지 않는다는걸 몇년의 경험을 통해 깨달았네요 그냥 참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려야한다는게 너무 죄송하네요
음‥방법이 없네‥ 안타깝네요‥
별일 아닌데도 때리기가지 한다는 건 부모님이 많이 잘못하셨네요.
아직은 경제력이 없으니까 강자를 대하듯 부모님 앞에서 적당히 네네하면서
일년만 꿈참고 원하는 대학 붙어서 기숙사 같은 곳으로 독립해 나가세요.
독립해 살면서 가끔 보면 가족이니까 그리워지기도하고 사이도 좋아집니다.
부모님과의 갈등을 공부동력으로 삼아 자신을 위해 열공하시게 되길.
부모님께 항의하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부모님의 기대 이상의 대학을 진학하는 것 뿐...'이게 무슨 해결방법이야?'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들은 이 방법아니면 말을 듣지를 않습니다. 저도 좋은 대학 합격해서야 비로소 아무 소리안하네요. 저 고딩때는 한마디도 안들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