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입시를 치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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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과 2등이었는데 이번에 망했어요.... 작년에도 그렇고 2등들 보면 고대 학추로 다들 잘 갔는데 올해 저는 수능을 정말 죽사발 쑤어서 결국 건대만 붙었어요.... (1등은 포공.서울대.성균관대붙고 포공가네요..) 정말 노력한거에 비하면 결과가 좋지 못한대 학교 다니다 보면 좋아지겠죠?? 지금은 그냥 학교 네임벨류가 전부인거 같다고 느껴요.. 나중에 교사할거라 그렇게 중요한거 아니라고 다들 그러는데 고대 떨어진게 너무 아깝네요 (왜 수능을 이렇게 개 죽사발 쒀버렸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그냥 한탄글 올려봐요 ㅜㅜ (33214가 나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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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작년선배들 등수대로 입결이 저에게도 적용될줄 알앗는데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ㅋㅋ 주변에서는 운이건 실력이건 왜이렇게 찰떡같이 붙어서 잘가는지 ..뭔가 아쉬운 일년이 된거같아요
저도 그냥 아쉽긴한데 이 지긋한 입시판은 빨리 떠나는게 답인거 같아요. 수시 원서접수 할때 자소서 쓸때 생각하면 그짓을 다시하는거 자체가 ㅁㅊ짓인거같고여..
으.....다시생각해도 토나오네요 .. 진심 돌아가기 싫긴해요 저도 정시로 건대생각중이에요 ㅋㅋㅋㅋ
...주변 친구들은 잘가서 힘드신가요? 다들 그런마음 가지고 있어요.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일단 자신이 대학을 못가면 순수하게 축복해주기 어렵죠. 교사가 꿈이시라구요? 확실히 교사는 사범대만 일단 가신다면 나머지는 진짜 님의 능력으로 되시는 거죠. 즉 대학과는 관련없다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벌에대한 컴플렉스가 앞으로 계속 남으실것 같다면 재수나 반수를 고려하시는 것도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저라면 만약 건대가 안중에 없던 학교라면 재수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생각해본 학교라면 다닐것 같습니다. 선택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안중에 없는 학교는 아니었고 보험으로 썼던 학교였는데 수능 망하니까 보험만 딱 붙게되었네요. 그리고 학교가 그렇게 만족못하는건 아닌데 저보다 평소에 모의 못나왔던 애들이 잘가는거 보면 속이 끓어올라서요.. 물론 제가 수능을 워낙 못보긴 했지만..
간판...사람마다 다르지만 본인이 만족못하면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기고 싶다면 도전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투자하는 그 짧지않은 1년이라는 시간이 항상 성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하는 겁니다. 결정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