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Vega in Sky [496937] · MS 2014 · 쪽지

2015-12-13 12:33:10
조회수 978

어제만 해도 정말 우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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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기대와 걱정을 한몸에 안고 고등학교로 진학했지만. 보잘것 없는 성적과 나의 언행은 모두를 등돌렸고 모두 나를 떠나가게 했네요. 지금 수능이 끝난지 한달. 내게 남은건 절친한 소꿉친구 몇과 가족 그리고 나 자신 뿐이지만. 그래도 내 곁에는 누군가 있음을. 나는 아직 기회가 있음을 감사하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정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겸손한 마음으로 330여일을 보내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날 내쳤기에 사람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나의 도움을 원하는 남을 위해서는 살고 싶습니다 의과대학 꼭 진학해서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치지않고 딴길로 새지않고 묵묵히 제 길을 가겠습니다. 외롭기도 하겠지만 신경쓸것들이 적어져서 후련합니다. 공부한것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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