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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2016 [574451] · MS 2015 · 쪽지

2015-12-11 13:41:54
조회수 1,358

반수를 결심하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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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르비분들이 보기에는 보잘 것 없을지도 모르는 성적을 받았지만.. 그래도 반수해서 작년수능에 비해 등급만 4등급 정도를 올렸습니다. 반수할때 저도 반수했던 사람의 충고를 많이 받아 도움이 되었던 만큼, 저도 도움이 되고 싶기도 하고, 버스에서ㄴ딱히 할 짓도 없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점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 절대 조급하지 말자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조급하지 마세요.
특히 지금시기. 올해 입시가 있을 때는 올해 입시에 올인하시고, 쉬십시요. 반드시 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 내내.. 대강대강 힘들어서 지치는 것보다, 휴학후 딱! 집중하는 게 낫습니다.
정말로 공부해야겠다고 싶다고 해도, 지금부터 2월까지는 쉬세요. 그리고 한국사등 부족한 기본 개념 등만 널널하고 가볍게 3~6월에 공부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나아요. 하지만 이때도 올인이 아니라, '가볍게' 하세요. 새내기 생활도 즐겨보시고, 전공공부도 하면서 가볍게 수능공부를 하면서 대비하시는 것도 좋고,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만끽하시면서 그냥 노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학고반수는 그냥 3월부터 빡세게 하세요. 예외입니다.

2. 반드시 기본개념부터 다시 시작하라
전 꼭 이 말도 드리고 싶어요. 반드시 개념부터 하세요. 그냥 바로 실전으로 가면 상상도 못할 만큼 구멍이 많이 나있고, 특히 반수 초기의 모의고사 성적은 정말 작년수능정도만 나와도 정말 잘 본 것일 만큼 처참합니다. 이건 제가 반수 초기에 반수했던ㄴ누나가 그렇다고 하시더니, 정말이였어요. 그래서 기본개념부터 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1달정도면 대체로 작년 정도로 복구는 됩니다. 개념을 빠르게 집중해서 끝내시고 문제풀이도 하고 여러가지 하시면서 성적을 올리세요.

3. 휴학 vs 무휴학?
전 무조건 전자를 추천합니다.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싸워서라도 휴학은 시킵니다. 이건 직접 해보면 알아요. 환경부터가 달라요. 고삼보다 공부 전혀 안됩니다. 저도 해볼라고 했는데 안되서 걍 포기했어요. 매우 급박한 이유가 아니면.. 무조건 2학기는 휴학하세요.

이정도구.. 더 질문 혹시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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