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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uyes [366291] · MS 2011 · 쪽지

2011-01-27 15:07:28
조회수 326

재수 해보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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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0년에 수능쳣던 졸업을 앞둔 고3이에요
저는 이과구요.
표점이 6월:530 ,9월:543 ,수능:512 로 떨어져서 재수하게됬어요.
현재 강북종로 특반에 등록되어있는 상태이구요.
근데 재수에 앞서 너무너무 겁나는 몇가지가있네요.
물론 모든걸 제가 감수해야 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경험해보신 형 ,누나들이 조언좀해주세요.

1. 성적하락에 대한 걱정
제가 사실 학교에서 6,9 모의고사 볼때나 뭘 할때나 긴장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성적이
1년 내내 꽤 안정적이였구요. 근데 수능을 보러간날 진짜 너무 떨려서 1교시부터 쭉 말아먹엇어요...
그래서 제가 걱정하는건 만약 재수해서 수능을 봤는데 이번수능보다 성적이 떨어질까하는 염려가 드네요.


2.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
저에게 561일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물론 뭐 그렇게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이번에 대학에
진학했어요. 저는 둘이 꽤나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고 별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 주변에서는
이런 상황인 경우 거의 이별하게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네요. 만약 재수생활도중 여자친구와 헤어진다면
타격이 꽤 클것 같은데 형,누나들이 보기에도 헤어질 확률이 우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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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hShet · 351491 · 11/01/27 15:28 · MS 2010

    전 예전 재수생은 아니고 이제 현 재수생 되는데요 2번은 모르겠구.. 1번은. 그런 마음가짐으로 하면 재수 안된다고 하셨어요.
    저도 님처럼 6.9월 표점 괜찮았다가 수능때 수리 부터 긴장해서 다 말아 먹은 사람이거든요.
    근데 그건 아예 1년 마음가짐을 그렇게 잡으면 안된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게 너무 심해서 2학기때는 담샘하고 상담도 많이하고
    수능 끝나고 나서 선생님들이 맘 흔들리는 거 때문에 시험 망할줄 알았다고 하실 정도로 그게 심했거든요.
    그런데 그걸 계속 걱정하고 . 고칠 생각 안하면 재수해도 결국 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3월달부터 '난 잘될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재수도 잘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