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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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시간이 싸우는 꿈이었다.
빛은 전신이 노란색이었다. 시간은 전신이 빨간색이고.
빛은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지하의 비밀감옥에 억울하게 갇혀있었다.
풀어줬더니 삼단 경찰봉을 꺼내서 시간과 싸우러 갔다.
시간은 서류가방을 들고 빛과 싸웠다.
계속해서 호각을 다투던 도중 내가 일어났다.
정말로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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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갚으셨어요?
내 이럴 줄 알았다.
이거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없어서요 ㅜㅜ
아재개그가 아니라 당황스럽네여;;
빛-일탈,자유,사랑,성적 욕망 등-무의식
시간+서류가방-학업-초자아
경찰봉-공부가 싫음,따라서 억누르고 싶다는 내적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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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공부를 함.
사실 전 전문가가 아니고, 프로이트빠도 아니지만 심심해서 한번 해보니 그럴싸하네요.
무슨 고등학교에 지하도 있음?
원래 꿈에서는 없는장소도 생기고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숨겨짐,감추어짐,억누르고 싶은 마음이 형상화된 것 같아요. 옛 사람들이 보물,지폐,야한 잡지 따위를 감추어 놓았듯, 억압된 비밀스러운 공간으로서 꿈 꾸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