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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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험생활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느꼈습니다.
내게 기회가 한번 더 주어졌다는 거에 대해 감사했고,
공부를 하면서 뭔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거 자체가 기분 좋았어요
독학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 8시 이후 3-4시간정도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그 시간에 산책이나 음악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재충전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모든 재수생들이 그렇듯이 6월 9월 땐 아무리 망해도 서성한이라고 생각했는데 수능때 그것보다도 망했네요
요즘에
논술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전략을 세우면서
제가 너무 무게감 없이 안이하게 산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저같이 수험생할이 행복하셨던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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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파일에 있고 다음은 각각의 원문(문제)입니다. 1....
지금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거 같아요
실패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영어 ebs지문에 배움은 고통을 수반해야 한다는 지문이 있었듯이
서울대 문 부술거 같은 상상도하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이죠.
저에겐 참 매력적이었던거 같아요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전 누구보다 재수가 재밌었다고 말 할수 있을것 같네요...
공부를 좀 하는 학교라 그런지 친구들중에 절반이 재수를 해서 저도 부담감이나 위기의식은 아예 없었던거 같아요.
저는 아마 삼반수를 할것 같네요ㅎ
대학생활 재밌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