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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589365] · MS 2015 · 쪽지

2015-12-04 18:40:28
조회수 894

로스쿨 찬성하는 사람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7009206

저는 찬성인데 ㅋ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을 지지하는 게 맞습니다.
저에게 변호사가 되는 방법은 사법시험 패스보다 로스쿨 졸업하는 게 더 쉽습니다. 학비부담이 크게 다가오지만, 돈이 얼마 있든 시험 자체를 완전히 제 실력으로 통과해야되는 사법시험이 더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사법시험이 갖는 의미는 큽니다. 사법시험은 흙수저의 신분상승루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의 변호사 대우 등을 생각하면 그닥... 변호사 배출수가 증가하면서 변호사 자격증의 위상은 크게 떨여졌습니다. 하나의 스펙 같은 게 되어버렸죠.이를 두고 '로스쿨이 원인이다!' 라고 많이들 하는데, 사실 로스쿨의 본격적인 도입 전부터 있었던 말입니다. 사법시험으로도 왕창 뽑고 있었거든요. 요즘 의사들 힘든 것을 의전 탓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왜 변호사의 경우에만 로스쿨 탓을 하는지?

오르비는 대체로 사시존치 쪽인 것 같은데,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이 무엇인지 (설령 희망진로가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요? 공부 꽤나 한다는 오르비에는 '흙수저' 보다는 분명 '동수저' 이상인 회원이 많을 겁니다.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정책을 공익을 위해 지지하는 것은 분명 정의롭지만, 막상 지금의 로스쿨 학생들처럼 사건의 당사자가 된다며 어떨지 생각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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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8:45 · MS 2013
    사시로 왕창뽑아요?ㅋㅋㅋ 기존 사시로 해마다 1천명 정도 뽑았는데 로스쿨 총 정원 2100명입니다. 로스쿨 덕분에 변호사지위가 7급 수준된거 맞아요(정확히는 미칠듯이 많은 정원 때문이지만)
    본인한테 유리하면 생각없이 지지하니까 님비현상 핌피현상이 판치는겁니다
  • 만주노호야 · 623230 · 15/12/04 18:49
    찬반이 갈리는 사안에 대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을 찬성하는건 지극히 타당한 정치행위입니다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8:52 · MS 2013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도 훌륭한 뼈센징 크...
    이런분이 대학 기숙사짓는다는데 방값 내려갈까봐 반대하는 집주인이지
  • 만주노호야 · 623230 · 15/12/04 18:56
    원론적인 얘기한 겁니다.
    로스쿨은 충분히 찬반이 갈리는 사안이고 전 양 쪽 다 일리 있는 부분이 있다고 봐서 댓글 남긴 거고요.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8:59 · MS 2015
    님이라면 반대 안 합니까? 이거 완전 정의의 사도 정도로만 봤었는데, 이정도면 그냥 없는 사람의 넋두리로만 보이네요.
    저는 부르주아이면서 진보정당 지지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합니다. 정의롭잖아요. 그러나 님은 말하는 거 보니까 그것과는 거리가 영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9:00 · MS 2013
    이분 술 한잔 걸치셨나;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9:10 · MS 2015
    아니요. 술 취한 상태로 쓴 글이라고 보기엔 너무 깔끔하지 않나요? ㅎㅎ
    저는 님이 남의 재산을 우습게 본 것이 실망스럽습니다. 내 소유 부동산 아니니까 가치가 하락해도 괜찮다? 이게 무슨 거지근성입니까?
    제가 방금 단 댓글을 풀어서 말하자면,
    로스쿨 폐지와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님이 정의로운 줄 알았으나, 남의 재산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게 실망스럽다 라는 것입니다.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9:12 · MS 2013
    술 안취한 상태로 이런글 싸는거면 더 심각한데...
    애초에 대학이 하숙비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까지 왜 걱정해야되죠? 그 사람들 부동산 가치 자체가 그 대학한테 빌붙어 나오는건데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8:53 · MS 2015
    정의의 사도로군요. 자기 이익에만 급급한 저같은 소시민이 감히 범점할 수가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들로부터 사법시험 꼭 지켜내시길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8:56 · MS 2013
    로스쿨은 가기 편하다고 지지하신다 했는데 장기적으로 봐도 손해입니다
    변호사 몸값이 X값 된 마당에 등록금부터 준비기간 등 투자에 비해 얻을게 없는 손해보는 장사니까요

    게다가 야간로스쿨 온라인로스쿨 도입까지 거론되고 사시모집 소수라도 유지하면 ㅈto theㅁ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9:15 · MS 2015
    님은 글에서 천박함이 묻어납니다. 가진 것도 없고 지킬 것도 없으니 그런 주장을 그런 어투로 하죠.
    근데 님 나보다 나이 많음 ㅎㅎ 뭐 제가 지나치게 성숙하긴 합니다만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9:18 · MS 2013
    껄껄
    님 말투부터 중2병 말기인게 묻어남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9:27 · MS 2015
    클클
    나중에 돈 열심히 버셔서 서울 외곽에 20평짜리 아파트 한 채 정도 마련하실 즈음엔 생각이 많이 바뀌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9:17 · MS 2015
    그리고 대학이 기숙사를 설립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은 한 적 없습니다. 근처에 부동산 가지고 계신 분들이 기숙사 설립에 반대하는 건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는 거죠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9:19 · MS 2013
    이상할게 없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당연한 모습 아닐까요? ^오^
  • 부활한 로크 · 619454 · 15/12/04 18:54
    로스쿨의 본 취지대로 변호사를 대량 양산하여 변호사 수임료를 낮춰준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로스쿨의 역사가 짧아서그런가 그정도의 영향력이 아직 안 느껴지네요.
    일단은 조금더 지켜보자는 주의입니다. 로스쿨 찬성에 가깝죠.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8:58 · MS 2013
    그건 로스쿨의 취지라고 보긴 힘들죠
    사시 합격인원만 늘리면 됐을 일입니다
  • 부활한 로크 · 619454 · 15/12/04 19:05
    취지라는 단어사용이 약간 부적절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사시가 존치한다하더라도 그것이 저소득층의 신분상승 사다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는 약간 의심이 들어서요.
    현재 수능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계층별 명문대 진학율이 크게 차이가 있는것처럼 사시도 비슷할 것 같아요.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9:09 · MS 2013
    당연히 돈 많은 사람들이 더 유리하죠. 학원 인강 교재비나 그 동안 수익 없어도 안전히 준비할수있는 등
    그래도 그것 이상으로 공정하게 뽑을 수는 없는거고(그 이상이면 역차별) 좀더 힘들 뿐, 불가능은 아닌데 학비부터 4년제 대학 등록금 및 학벌까지 갖춰야하는 로스쿨은 돈 없으면 시작도 못함요
  • 부활한 로크 · 619454 · 15/12/04 19:14
    정말 힘든데 불가능은 아니니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시해왔잖아요.
    일종의 희망고문으로 인해 생기는 수많은 고시낭인의 양산은 사회적으로도 낭비이고 로스쿨제도 이전에도 꾸준히 지적되었던 사안이니까요.
    저도 로스쿨이 옳다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좀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죠. 사시폐지로 인해 로스쿨에 진학한 학생들은 무슨 낭패에요. 수능 제도 바꾸는것도 짜증난데..
  • 이산확률변수 · 457046 · 15/12/04 19:17 · MS 2013
    사시낭인 사시낭인 하지만 로스쿨도 경쟁 과열되면 그러겠지요. 사시낭인은 사시의 폐해가 아니라 어떤것이던 그만한 가치가 있는 시험은 경쟁이 치열하기 마련이고 저런 낭인들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수능은 다른가요?

    물론 신뢰보호의 원칙이 있으니 갑자기 로스쿨 폐지될 일은 없지요. 하지만 사시 존치만 돼도 사실상 ㅈ망
  • 부활한 로크 · 619454 · 15/12/04 19:19
    그러니까 많은 로스쿨 학생들이 자퇴서를 제출하는거겠죠. 그쪽 의견도 존중합니다.
  • 스카치위스키 · 526597 · 15/12/04 18:55 · MS 2014
    .
  • 카푸치노 · 612992 · 15/12/04 18:5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04 18:59 · MS 2015
    그게 만약 로스쿨 출신 하고 사시 출신 있으면 님은 누구한테 사건 맡기고 싶으신가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고요 의대생들이나 의대 교수님들이 의전 반대하는 거랑 비슷한논리로 보시면 될 거 같은데 설의 졸업에 성형외과 의사고 집은 압구정인데 의전 어떻게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절대 반대라고 했다고 함 그 친구들도 다 같은생각
  • Medicine · 408393 · 15/12/04 19:22 · MS 2012
    그냥 단순히 '실력'으로만 따지면 답 나오죠...
  • 히익오타쿠극혐 · 529445 · 15/12/04 19:24 · MS 2014
    ㅋ 아이고 돈아내돈아 일년에 억이넘어가네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9:27 · MS 2015
    3억이면 변호사? 개꿀 아닙니까
  • 히익오타쿠극혐 · 529445 · 15/12/04 19:29 · MS 2014
    3억 님이 사회나가서 3억벌어보세요 아놔 ㅋ
  • 사회탓나라탓하지말자 · 589365 · 15/12/04 19:29 · MS 2015
    현장에 게시지도 않은 분들이 로스쿨 출신 사시 출신 실력 비교질이나 하고 계시다니...... 조물주 위에 건물주고 건물주 위에 수험생이네요.
  • 문과에서이과 · 493209 · 15/12/04 19:42 · MS 2014
    본인이 물어봐놓고선... 답 정해놓고 의견 묻지마세요. 사시존치 논쟁벌이고 싶으면 딴 데 가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04 22:16 · MS 2015
    그럼 처음부터 현장에 있으신 분들한테 직접 물어보시지 왜 오르비에 이런 글 올리시나요??? 님이 질문하신 게시글 내용에도 이미 직접 본인이 언급하셨네요.

    저에게 변호사가 되는 방법은 사법시험 패스보다 로스쿨 졸업하는 게 더 쉽습니다. 학비부담이 크게 다가오지만, 돈이 얼마 있든 시험 자체를 완전히 제 실력으로 통과해야되는 사법시험이 더 어려워 보입니다.

    이거 자체가 이미 사법시험 통과한 사람과 로스쿨 졸업한 사람의 실력차를 인정하시는 발언 아닌가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사시존치 쪽인게 솔직히 당연한게 여기는 문이과 다 최상위권애들이 들어오는 곳인데, 솔직히 사시붙을 능력 되는데 로스쿨 찬성할 이유 없는거죠. 성적 되는 애들 입장에선 오히려 로스쿨 폐지했음 할 겁니다. 저는 의대 가려고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한 케이스라서 로스쿨 이나 사법고시 쪽엔 별로 관심도 없고 대충 기사만 보고 생각정도만 해봤는데, 님같은 분 보니까 더더욱 로스쿨 폐지해야 겠네요.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04 22:22 · MS 2015
    저 위에 댓글중에 말투에서 천박함이 묻어나온다고 쓰셨던데,,,님의 유식함과 그럴듯함을 가장한 말투에선 천박한 태도가 묻어나오네요. 참고로 저도 집 강남이고 친구들도 있는집+중산층 애들, 없는 집 애들 거의 반반 골고루 있는데, 있는 집애들(그니까 일반인과는 비교도 안되는 부자인 애들)도 님처럼 거만하고 나대지 않습니다. 단순히 올리신 게시글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써놓은 댓글을 보니까 아주 가관이네요. 님이 어느정도 잘살고 있는집 자식인줄 모르겠지만, 겸손함을 배우시고 나대지 마세요. 제 경험상 정말 부자집 애들은 그렇게 있는 티 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저 그렇게 잘사는 20-30억 정도 재산 있는 애들이 그렇게 나대지.
  • 해피니스 · 621298 · 15/12/05 04:26 · MS 2015
    내생각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04 22:24 · MS 2015
    오르비에 이렇게 화나서 글 길게 다는거 처음이네요. 참고로 그냥 댓글 귀찮아서 안달까 하다가 실수로 님글 추천 눌러서 어쩔수 없이 글 쓰네요. 님 추천수 1 그거 제가 한겁니다.
  • aQmTgDWGF3v6Rd · 598210 · 15/12/04 22:30 · MS 2015
    클클
    나중에 돈 열심히 버셔서 서울 외곽에 20평짜리 아파트 한 채 정도 마련하실 즈음엔 생각이 많이 바뀌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클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사법고시 통과할 정도의 실력 갖게 되실 즈음엔 생각이 많이 바뀌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 17고사국 · 590089 · 15/12/04 19:38 · MS 2015
    사법고시는 흙수저가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냥 희망고문인것같아요
    차라리 로스쿨로 인해 미국처럼 변호사 몸값이 떨어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 accd · 623872 · 15/12/05 00:02
    사시도 돈 애지게 깨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