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죄를 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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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다시 돌아보니까 고3 살면서 가족들한테 너무 이기적으로 하고 공부가 무슨 벼슬인마냥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것처럼 살아온거 같습니다... 수능끝나고서도 정말 가족들에게 너무 몹쓸짓만 해온거 같고 계획해둔 여행도 결국엔 저 때문에 다 없던일로 가버리게 되었네요.. 정말 동생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돌이킬수 없는 길을 건너온거처럼 오늘까지의 일이 너무 후회되고 잘못한거 같습니다. 오늘 결국 부모님 눈에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정말 살면서 내가 여태까지 너무 요구만 해온게 아닌가 싶고 제대로 한것도 없으면서 공간만 차지하면서 살아온거 같아 왜 사는지에 대해 너무 후회가 생깁니다. 제가 생각으로만 잘해야겠다고 살고있지 어떻게 이를 표현하는게 너무 어려운거 같습니다. 정말 남에게만 잘해주고 배려하고 정작 가족에게는 그냥 짐만 되는 존재였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는데 미치겠습니다. 왜 이제서야 알아차리는건지.. 이미 너무 좋지 못한 기억만 남기게 한건 아닐까 정말 내가 19년을 살면서 부담이 생기게했으면 했지 잘한거라고는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요.. 남들에게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알겠는데 정작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는 인간성이 결여된 그런 동물인거 같습니다. 이제는 부모님께 죄송하다해도 다 잘못키운 당신들의 탓이라고 하시는데 거기서 저는 제가 얼마나 미친짓을 했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다가가려해도 모든게 거짓 위선일거 같은데 그냥 모든거 내려놓고 내년에 입영통지서 오면 바로 최전방으로 그냥 가서 정신차리고 돌아오는게 답이 될수 있을까요?? 군대가서 정말 얻어맞고 뒤지게 고생해봐야 소중함이라는 뜻을 정말 알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돈도 혼자서 벌어야 돈의 소중함에 관해서도 알수 있을거 같네요.. 정말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그냥 껍데기만 인간인 동물이라는 말이 저한테 딱 맞는거 같네요. 노가다 뛰면서 돈벌고 군대가서 개고생하면 어떻게 표현하는 것도 달라지고 세상보는 눈이 많이 바뀌게 될수 있겠죠?? 비록 오늘 느낀거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인간성인거 같네요.. 아무리 공부잘해도 결국 사람구실 못하면 그냥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껍데기만 사람인 가족에게는 짐만되는 동물이 되네요. 이 미친 인간을 어떻게 하면 바뀔수 있을까요?? 우선 제가 바뀌려 노력해야하지만 머리가 좋은 방향을 가지고 있어도 가슴과 입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데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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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무슨 일인데요...?? 수능점수가 잘 안나와서 그런건가요??
아니 제가 너무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었거든요..
구체적으로 왜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사람이 당연히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싶어하고 그것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행하려 하는건데 그것도 범위라는 것이 있잖아요....
알바라도하세요
이건 조금이라도 가족분들에게 표현해주시는게 서로의 관계에 있어 더 좋으실것같습다. 직접적으론 못하더라도 변화된 모습을 꾸준히 보여드리기만 해도 괜찮아질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족이니깐요. 변화된 모습이라고 거창할거하나 없습니다. 그냥 밥먹고 말없이 설겆이를 하시던가 뭐 마트다녀오면 사소하게라도 가족들것 하나씩 챙겨오시던가 등등 글쓰신분 상황에 맞춰서 사소하게라도 가족들에게 마음을 보여주세요. 거창하지 않으셔도 되요! 사소하게!
동의합니다 위선적인행동으로 보이더라도 10년을하면 그게 그사람의 인성으로 자리잡게되겠죠
감사합니다. 이제 그렇게 행동해야겠네요
힘내세요
지금부터라도 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