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공부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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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개념 다 까먹었다가 9월 39점받고서 마더텅사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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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저 마더텅기출 빨간색으로 된 6800원짜리로 공부했어요! 푸는 것보단 해설 읽는데 주력했구요 20문제 맞고 틀린거 관계없이 1번부터 해설 정독했어요!!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체크하지 못했던 개념부분 정리하기에 좋더라구요ㅋㅋ이렇게 한권 끝내고 수특 낯선 제시문 읽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건 시간이 부족해서 동양부분만 끝냈네요ㅋㅋ그래도 도움 좀 됐어요 꼭 그 제시문이 나오는 건 아니더라도 그 사상가의 입장을 파악하는데 용이해서요 그리고 이틀 남았을 때 오르비에 정수환쌤이 무료 배포하신 실모 하나 풀어보고 시험봤습니다 3월달에 이지영T 개념강의만 듣고 1년내내 4등급 나오다가 막판에 이렇게 두달 공부해서 올해 45점 나왔어요!! 2등급 될거같긴 하지만 저한텐 이 점수도 감지덕지라ㅠㅠ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지엽적인 부분은 해설 읽으며 나름대로 정리가 잘 된 것 같네여 읽다 이해 안되는 부분 나오면 혼자 왜 저런 결론이 나왔는지 추론해보려고 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마인드맵이 형성된 것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지금 가장 큰 문제가 선지 두개를 고민하다 고심끝에 고른 답이 계속 틀린다는 건데요, 이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ㄹ.무명상태에서는 상호의존관계를 벗어나지 못한다.'(였나...?) 이 선지는 '상호의존관계가 아니라 윤회아닌가...? 애매한데 상호의존관계도 크게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확실하게 고르면 틀렸다고 해야겠지?'하다 틀리고,,,,,,,
3번에 3번 선지에서는 '순자도 성인의 본성이 악하다고 봤나? 이거 맹자에서 많이 봤는데,,,'하다가 5번 선지보고 '욕구...? 욕구를 보통 악으로 보지 않나...? 욕구를 다스린다니까 5번이 맞는거 같은데,,,'하다가 틀리고,,,
맨날 이런식이에요,,,ㅠㅠㅠㅠ
이런 중병은 어찌 해야할까요..??
일단 근본적인 문제는 개념 정립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평가원이 꼬아서 만든 매력적인 오답에 낚이시는 거죠.ㅠㅠ 첫째 예로 드신 문장은 '상호의존관계' 가 의미하는 것이 인타라망이라는 것을 캐치하셨으면 고민없이 해결하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두번째 역시 순자의 기본 입장이 성악설이였다는 걸 기억하셨다면 무리없이 답 찍을 수 있으셨을 거예요.
두 선지 중에 헷갈리는 것은 평가원이 헷갈리도록 함정을 파두었기 때문입니다. 개념이 정립되시면 평가원이 아무리 낚으려 노력해도 답을 고르는데 고민이 없으실 거예요. 그래서 님께는 개념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개념강의 듣고 필기노트 암기한다고 해서 개념공부가 끝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암기한 개념을 바탕으로 기출이나 여러 문제들에 적용시켜가며 해설읽고 고민하고 개념들의 본질적인 의미 파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개념을 습득해가실 때 생길 마인드맵은 어떤 문장을 봐도 개념으로 치환시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거예요^^ 말이 정말 기네요..한마디로 개념의 활용이 중요하단 말입니다! 개념공부 -> 문제풀이 의 매커니즘으로 하는 단방향적인 공부가 아니라 개념과 문제풀이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시면 공부한 보람이 점수로 드러날거예요.ㅎㅎ 제 공부 방법이 100프로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은 이 공부법으로 단기간에 평소보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걸 너무 늦게 깨달아서..여유롭게 좀 더 꼼꼼히 공부했다면 이번 시험 만점 받을 수 있었을텐데요.ㅎㅎ님은 꼭 만점 받으시길 바라요.화이팅!
저는 6평 47 9평 50 수능 47 맞았는데요.그냥 제가 했던 공부법을 적어볼게요.
2학년때 학교 내신대비로 교과서 꼼꼼히 봐두고 학교에서 나눠준 주제별 기출문제 무작정 풀었어요.거의 외우다시피.
3학년때는 인강 개념강의로 흩어져 있고 무작정 암기만 했던 개념들을 스토리 식으로 머리속에 정리했어요.이후 인강 커리 계속 따라갔어요.그렇게 1~7월 기출과 개념계속 반복하고 8월 이후부턴 ebs에 많이 집중하면서 새로운 표현및 지문이 나올때 형광펜 칠해두고 반복해서 보며 이게 이 사상가의 어떤 사상을 표현한것일까 를 많이 고민했어요.그리고 인강에서는 배우지 않았지만 연계교재에 있던 개념들은 또 따로 외우기도 했어요.지엽대비용으로.이때 물론 우선 순위의 차이를 두고 공부하긴 했습니다.예를 들자면 기출도 거진 다 보고 개념도 굳건히 했는데 이비에스에서 생전 처음 보는 내용이다 싶으면 2회독 당 1번 보는 식?
즉, 저는 기출로 평가원의 표현에 익숙하도록 연습+개념 재확인 및 적용 연습+ ebs로 새로운 문제 대비 및 디테일(지엽)을 더해가는 방식으로 했더니 1등급을 계속 유지할수 있었던 거 같아요.
키워드 맞추는 식으로 하거나 대강 풀면 수능때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3등급인가 그랬는데 올해는 사상가의 논리를 완전히 이해하려고 하니까 잘본듯.. 50점맞긴 했는데 윤사 진짜 어렵다고 생각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