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별 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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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더 뭐가 있을지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의대 안 가기로 했을 때 뭔가 계획은 거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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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고 싶단 의미는 아니었는데 그냥 다 귀찮음

선생님이라면 잘 하실 분일텐데 넘 막막하다면 가볍게 선생님이 생각하는 미래와 관련된 교수님과 면담을 신청하거나 서울대 내에서 학과 선배님들이랑 좀 친해져서 좀 더 구체적인 필드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떤가요 :)
미래가 걱정되는 것보다도...살짝 그냥 지금 뭔가 과제나 공부 같은 것도 귀찮은데 성적은 무조건 잘 받고 싶은 욕망도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보낸 걸 보면 참 스스로가 한심하기도 하고 ㅠㅠ
아닙니다 .. ㅎㅎ 원래 사람 본능이 다 비슷해요 ㅎㅎ :) 의대생님 말고도 많은 분들이 다 비슷한 마음이고 시기가 다가오면 하는 것 같아요 ㅎㅎ
할 일이 너무 귀찮아서 미루다가 시간만 버렸네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데 왜 이리 게으른지 참 속상해요
대외활동 많이하고 스펙 쌓으면서 pr하면 되지 않을까요

할 수 있다는 게 그럴 수도 있다고 보면 뭐가 많은데 능력의 의미로 보면 긍정의 대답을 할 수 있을지가 참 그렇네요...
그래도 서울대 오셨잖아~동력을 잃지 말고 노력합시다...
배부른 소리가 아닐까요.. 별거없다 하더라도 없는것보단 훨씬 훨씬 나은데
당연히 없는 것보단 낫죠...
그냥 제가 공부해온 걸 보면 학벌까지는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앞으로가 좀 막막하다는 의미입니다...
1학년, 스무살은 아직 어리고 미래를 설계할 시간은 많습니다
2~3학년 수업 들어보면서 흥미 있는 분야도 찾고.. 뭐.. 아직 그런 생각이 드는 게 매우 지극히 정상입니다

얼마 있지도 않은 과제 하기 싫어서 잡생각 너무 많이 한 것 같네요... 기초 내용부터 수학해야겠어요제 생각엔 "서울대학교"의 의의는 어떤 전공, 어떤 세부 분야를 택하든 국내 최고 ~ 세계 레벨에 다다를 수 있는 포텐셜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고민하셔도 안 늦어요 ㅎㅎ
건강 챙기세요. 건강이야말로 삶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본인 노력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중 하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