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2 노베일기 2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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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섬개완 36강 39~43강 총 6강
물리 필수본 1~3강 총 3강.
일기.
오늘 드디어 생명 개념을 처음으로 끝마친 기념비적인 날이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내 자신이 기특하고 오늘따라 스스로가 예뻐보였다.
문제 풀이 없이 정말 땡 개념을 보고 복습하는 식의 공부를 했기 때문에
문제까지 풀자니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아보이는 문제들에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는 지금 상황에 문제를 풀면서 진행하면
의욕이 꺾여 끝까지 마무리 지을 수 없을 것 같아 선택한 방법이지만
잘 선택했던 것 같다.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크게 느낀점은
정말 기초도 모르는 노베이스라서 그런지
매 강의에 인내심을 시험하는
무지막지한 정보량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고
수능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강의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가 듣기엔
심화내용과 일반적인 내용을 혼합한 정보의 폭탄이었다.
아직 수학이랑 물리, 생명밖에 본격적으로 들어본 강의는 없지만.
수학이 그랬고 물리가 그랬다.
매일 말하지만 공부를 하면 한탄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수능을 목표로하는 기초강의조차 기본개념과 + 심화개념이 혼재되어 나오며
문제의 난이도는 결코 개념에대한 숙지 없이 풀 수 없는 난이도문제가 매 단원 튀어나온다.
기본 개념의 경우 1회 설명에 알아들었다는 전제로 다음 단계의 설명을 이어나가며.
결국 기본적인 이해와 그에 대한 약간의 숙련 후 다음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노베라는 전제 하에선 쫒아갈 수 없는 난이도의 반복인 것이다.
그래도 생명과학은 참 친절한 강의였다.
문제를 풀지 않아서 그런지 유전 파트를 제외하고 앞의 내용이 다음 내용으로 넘어갈 때 숙련도가 필요가 없었고
내 단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부족함이 있더라도 다음 강의를 듣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아마 끝까지 마치는 게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지금 고3들과 생명과학은 같은 시작선에 서서 공부를 시작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아무튼 이제부터 교제에 있는 개념을 한번 더 보면서 풀지않고 넘어간 문제들을 다 풀고
보지 않고 넘어간 교제의 스킬들도 같이 익힐 생각이다.
물론 한과목씩 격파하고 있는 중인만큼
내일부터는 물리를 주로 생1을 부로해서 공부할 생각이다.
저번에 과감히 시작했다가 배기범쌤의 강의의 벽에 가로 막혀 좌절했던 물리학은
일단 혼자서 끝까지 읽기는 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도전 할생각이다.
소신발언을 하자면 배기범 썜의 강의는 노베는 들었다간 뇌가 타버리는 극악의 강의였다.
오늘 예전에 들었던 1~3강을 보니 그래도 한번 읽었고
3월 11일에 봤던 강의라 그런지 확실히 문제가 쉽게 풀렸고
좋았다.
제발 내가 이 강의를 끝까지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큰 착각이 하나 있었는데
이 강의는 무려 61강짜리 강의였다.
각각의 강의시간이 짧은 것도 아닌데
40강이라고 착각한 나는 15일 까지 마무리 할 생각이었으나
어쩌면 20일까지 물리를 잡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매번 계획이 내 마음대로 안된다.
6월까지 평균 3등급이 목표인데 물리와 생명 1회독을 끝내고
나머지를 40일 동안 공부해서
전과목 1회독이 가능할지 큰 의문이 들긴 하지만
결국 해결책이 없으니 기도를 할 수밖에 없나 싶다.
수학도아직 미적분(하)까지 보지 못했기에 1회독이 안됐고
영어는 평생 공부를 했던 적이 없었기에 중학 영어단어부터 외어야한다
국어는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5등급. 아마 N수생이 다 들어오는 수능이면 6~7등급 수준.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현실적으로 59일 후에 평균 3등급이 가능한가?
에라 모르겠다.
내 머리는 꽃밭이오
걱정이 하나 없는 사람.
잘 될 거고
안된다고 다른 수도 없는데
걱정해서 뭐하나
그냥 내일도 열심히 진도를 나가야지.
다들 주말 쉬시는 분들은 잘 쉬시고
6월 59일 ㅎㅇㅌ!
미래에 내가
수능 올 1등급 만들어 놨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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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멀리있는계단에움츠러들지않고당장의계단에만
한발짝 한발짝..

어디에 있는지 주변을 살피면 무서우니눈 앞의 계단만 보고 걷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