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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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재수로 가서 예과끝나고 공익근무로 가는게 좋나요 아니면 졸업 후 공보의쪽으로 가는게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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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임상경력에 포함되니까요
공보의가 임상경력에 포함된다고 하는 거 보니 딱봐도 한의대생
네 맞습니다
저도 공익판정받았는데 공보의로 갈 것 같아요 공익은 그닥...
공보의
장점
1. 일터에서 별달리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없다. (졸업 후 바로 가면 중위 대우)
2. 별다른 신경 안 써도 갈 수 있다.
3. 5월 턴이라 인턴을 2달 짧게 할 수 있다.
단점
1. 거주지에서 떨어진 시골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3년이 넘는다
공익
장점
1. 집 근처로 갈 수 있다.
2. 2년이다
단점
1. 공보의처럼 대접 받을 수 없다. (최 말단임)
2. 의대는 다른 과와 달리 2학기 복학 같은 것은 불가능하다. 인턴도 5월턴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공익 들어가는 기간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경제적인 문제야 3년 공보의 월급 = 1년 아낀 후 전문의 월급 정도니 별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
수련의 과정을 별로 안 밟는 치과/한의과는 공보의 3년 수련 과정이 나중에 페이닥할 때 임상 경력으로 쳐주긴 하는데
의사가 어차피 전문의 딸거면 공보의 경력은 거의 쓸모 없습니다. 로컬에서도 딱히 쳐주지도 않고요. 의대에서 임상경력이 필요한 경우는 교수 남을 때 뿐입니다.
다만 4급이면 전문의 취득 후 군의관 대신 공보의로 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보통 1-3급 먼저 군의관으로 데려가고 부족할 때만 4급을 데려가거든요.
결국 요약하자면, 치과의사나 한의사가 아닌 의사인 경우 학기를 잘 맞추되, 교수가 되는 것과 거리가 멀다면 공익으로 빠져서 1년정도 빨리 필드뛰는게 이익이라는 말씀이신거죠? 전문의되서 취직하는데 불이익도 크게 없구요
네 예전에는 공익 기간이 2년 넘어서 큰 메리트가 없었지만 (제 기준이니 5~10년 전 얘깁니다.) 요즘에는 기간만 잘 맞추면 1년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공익을 가는 의대생들이 꽤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공익 간 의대생/의사 모임도 있는 걸로 아니 만약 관심 있으면 의대 입학 후 한번 알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장단점 떠나서 의대에서는 대부분 공보의, 군의관으로 갑니다
그리고 공보의는 인턴 안 하고 졸업하자 마자 가는 친구들이 공보의로 가구요
보통은 자기 동기들과 수련을 같이 하고싶어하기 때문에(후배의 아랫년차로 들어오기 싫기 때문도 있고)
인턴-레지던트 쭉 마치고 전문의가 된 다음에 가는데요
전문의가 된 다음에는 거의 군의관이라고 보시면 되요
정리하자면
졸업후 직행->공보의
전문의 후 ->군의관
공보의 장점 : 3년동안 미친듯이 놀 수 있따
단점 : 친구들 아랫년차 후배 아랫년차가 된다
군의관 장점 : 수련 마치고 가서 공보의보다 직위가 높음
단점 : 공보의보다 못 논다
진료 일찍마치고 많이많이 놀 수 있답니다 저라면 공보의갑니다 ㅋㅋ 공보의 공익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