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런생각도 해본적있음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6872404
태어날때 순수인성 쓰레기로 태어난 사람이 잇음
존나 쓰레기짓은 다하고 다니고 갱생도 안됨 아마 주위 대부분의 미움과 증오를 사겠지 인생 ㅈㄴ 막장으로 살거고
근데 이사람이 인성 쓰레기로 태어나는건 그냥 태어날때의 뽑기운이 안좋아서 그런거잖아
그럼 이사람 입장에서는 ㅈㄴ 억울할수도 있지않을까... 이런 생각을 햇엇는데
생각을 할수록 현실적인 답이 아득히 멀어져서 그냥 그만 둠
이게 인성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악하다고 생각되는 속성에 다 적용되는 듯(페도필리아 등의 이상성욕이나 가학 성향 등등)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47일후 오르비 예상 19 8
메인글 물개xx: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타치바나 미카리♡(미카리 재릅):...
-
65567이었고 두달공부했는데 오눌 더프56577나올거가튼 ㅅㅂ
-
3덮 국사 어려움? 7 0
방금 치고옴 나는 시간선이 달라서 말이야.. 방금 끝났네..?
-
시대 현강가다가 안맞아서 바꾸려고요
-
성대 에타는 저런거 안터지냐 8 0
우리는 자과게 인사게 나누어져 있어서 맨날 하는게 지들끼리 갈드컵임
-
국어시발 1 0
개좆같은과목 폐지좀
-
아까 asmr 느낀게 6 0
이거 2분부터 귀 마1사1지하는 부분이었음
-
3덮공통은2틀인데언매가 0 0
언매가..언매가...... 3틀? ㅇㄴ작수0틀이엇는데. 글고 수학은 21번 왜...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22 1
내일도 화이팅
-
다른 학교 응원가는 안부러운데 얘는 ㄹㅇ 부러움
-
고대에 뭔 떡밥이 터진거야 2 0
나도 알려줘 ㅅㅂ
-
작년에 느낀 시간 느릴시기는 1 0
6월까지 그 이후로는 걍 느린거 같은데 7,8월 방학보내고 수루룩 지나가고 종강함 ㄷㄷ
-
끝의 나는 뭐가 되어 있을까 3 0
지금같은 인생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
우리의 함성은 신화가 되리라 8 0
는 모르겠고 시발 허리 존나 아프다 개썅너메거
-
고등학교 졸사 6 1
이거 안찍는법 있나요..?
-
오늘 순공시간 3시간 30분 4 1
ㅈㄴ 많이했네 역대급임.
-
역시 자작문항 리트(평가원이 출제), 옛기출, 초초초초초우수 교육청 문항 탑제
-
5일차 성공 미리 적음 0 0
훗
-
더프나 풀고 자야지 3 1
정상적으로 살아야죠
-
수분감 문풀 순서 질문 0 0
스텝 1 단원별로 다 풀고 스텝 2 넘어가는게 낫나요 아님 단원별로 스텝 1-스텝 2 하는게 낫나요
-
오노추(취향좀탐) 12 0
전자음악 아 생각해보니까 이건 취향 안탈것같기도 하고...
-
물론 과탐 내용이 사탐보다 어려운건 맞는데 상대평가에서 과4사1주장ㅋㅋ...
-
벌써 3덮? 15 0
시간빠르네
-
1년뒤 28수능 오르비 예상: 15 1
슈xxx!: 수능 에피 ㅈ밥이누; 알xxx!: 의대보다는 물리천문학부 가는게...
-
더프 벌써 올라오네 1 2
따봉 유빈아 고마워
-
덮 올라왔다 9 1
ㅇㅇ
-
문제가 어려운가 싶었더니 1컷 40이군...
-
아 스트레스받아 0 0
모든 표현을 못봄
-
유비니는 1 0
내신자료 비중이 올라가더니 내일 까지도 안올라오겠네
-
국어와 수학 어느게 더 재능을 타는가 11 0
전 전자라고 생각함 일단 후자는 교과적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변별이...
-
궁금한게 수학을 올린 머리면 7 0
국어도 노력하면 올라가나요.. 노력하는 방법이 틀린건지 머리가 안좋은건지 국어는...
-
과잠에 알파벳 A 먼대학이지 3 0
뒤에는 IPA?? 일케 5글자
-
내년 6모 탐구는 1 0
어려울까 쉬울까?
-
まもなく、 13 0
家に到着致します。
-
반수 질문들 4 0
반수를 할 생각인데 아예 학교 공부를 하지 않고 수능에만 집중하는 게 맞나요 ?...
-
심찬우 선생님에 대한 의문 6 4
26수능 총평을 봤는데칸트 지문과 관련된 의견을 보고 좀 의문이 들어서 뜬금없이...
-
설의보다 이화의가고싶음 2 0
우우
-
마지막 점공을 확인한 순간 0 1
아 이거 답이없구나
-
수학은 노력으로 커버가능해요 1 1
제 케이스… 근데 국어는 해도 뭔 말인지 모르겟어요 제 머리론 이해가 안가고 글이 안읽혀요..
-
모든걸 대가리에 박음
-
오늘은수요일 8 0
행복하세용
-
•국어는 혼자서 기출 풀고,,,강기분새기분 책 사고 강의는 안듣고 풀기만...
-
나평발잇음 8 1
평평한정도가마인크래프트스킨하고큰차이안남
-
모의고사 함수추론 문제 1 0
(수1, 수2) 자이스토리/마더텅 같은 기출 문제집에서 정답률 10퍼 주변인...
-
망르비살리기위한 ㅇㅈ 1 1
-
메디컬에 관심 없는 이유 6 2
첫째 일단 의학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함 둘째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싶음 셋째...
-
오르비 재밌을땐 4 1
모두가 다같이 정신병 걸려가는 원서시즌이 제일재밌음 그땐 새벽 3시에도 사람 개많고...
-
더프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 3 1
성적은 의미 하나도 없는데 스트레스는 많이 줌;;;;;;
-
3덮 사문 등급컷 2 0
3덮 사문 39점 보정 몇등급 나올까요
-
화학 1 퀴즈 0 1
ㄱ ㄱ

수능국어 1611 도덕적 운 지문과 비슷하네요
뭐지 처음듣네용
보러 감~
은테 ㅊㅋㅊㅋ
뭐야 나왜 은테야
인생 망했네 ㅋㅋㅋㄱ

전 아직 45명 남았어요그뤃게 태어나도 대부분은 학창시절 교육을 받으니까요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 정돈 알겠죠
그걸 무시하고 내 본성이 이래서 어쩔 수 없다 이건 걍 짐승이죠 본능대로 살려는
근데 이건 마치 운이 안좋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생 스스로를 억압하면서 살아야한다는 말이라서요 결국
저도 이생각을 했지만 저 의문을 이 답이 끝내주지는 않은 듯
사회생활하려면 감추고 살아야죠
저도 얼마전에 반사회적이라 그런가 자꾸 그쪽으로 점점 반사회적인 생각이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미칠듯이 억울해서 운 적 있었는데..

익숙한 기출이..
으악 수능시치저도 그런 생각 좀 하긴 했어요
본인 성향이 정말로 엄청 악하게 태어났다면...
제대로 통제도 안 되는 환경에서 살아서 범죄자가 돼도, 아니면 학습을 해서 스스로를 억압하며 살아도 뭔가 본인의 의지로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생각하면...
이게 나쁜 거긴 한데 타고난다고 생각하니까 누군가를 비판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착한 본성을 가진 사람은 본성대로만 살아도 되는 거고 실제로 사회 규범은 바뀌기도 하는데 어쩌면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그래도 사회 규범에 안 맞는데도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건 책임을 져야죠
뭐지 전에 비트겐슈타인 관련 책에서 봤엇는데
러셀이 동료인 무어라는 교수에 대해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무어의 장점이야." 이렇게 칭찬을 햇는데
비트겐슈타인이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당신 말이 이해가 안 된다. 왜냐하면 당신은 누군가 지켜낼려고 싸운 순수함이 아닌 타고난 순수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이랫다는게 문득 생각나네요
저는 그래서 미래에 가상현실 같은게 나오면 좋겟음 그런 사람들이 가상공간 내에서라도 지 맘대로 살게 할수 잇도록
이미 인터넷 커뮤가 몇몇 사람들한테는 그런 용도로 쓰이는 것 같기도 해요
나름대로 익명성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못 하는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와는 별개로 이런 생각이 재밌긴 해요
좀 철학적으로 생각할 거리도 많고...
저도 비슷하게, 살아온 환경 자체가 그런쪽으로 흘러갈수밖에 없는거라면..가령 아이에게 영향을 크게 미치는 부모의 교육방식이라든지 자연스럽게 형성된 주변 친구관계라든지 이런게 정상적이지 않았다면 아이도 나름 억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억울함을 느끼기까지에는 또 깨달음의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

저는 환경보다 타고난 기질이 영향이 훨씬 크다고 보긴 하지만 환경도 많이 작용하는 듯지금 봤는데
저랑 정확히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셨네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