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모 국어B 39번의 2번선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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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A)비록 수능본지는 꽤됬지만 ..도움이되신다면--->그러면 화물차를 수식하는 황망한 기적이 매개가 되어 고향을 환기하며 그때의 정서는 3연의 가난해가는 고향사람들이라거 했으므로 연민의 정서라고 볼수있고//전체적으로 1,2,3연은 화자가 고향과 고향사람들, 고향사람들의 가난한 처지를 생각하는 대목이라고보시면 되겠구요(정서가 나타나있지않음)특히 질문자님께서 연민의 정서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인 3연의 언제꺼질지 모르는 조그만 생활의 촛불을 에워싸고 해마다 가난해가는 고향사람들<-이건요 화자의 정서를 제시한게 아니라 시속 고향사람들의 가난한 처지를 보여주고있는 대목이구요.즉 여기에대한 화자의 정서가 드러나지 않기때문에 '연민'의 정서를 느낀다고볼수없는거구요. 오히려 이 시에서 정서가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4연의 '서러운'고향<- 이지점이 시에서 마지막역'서글프다','눈물지움'와 함께 화자의 정서가 드러나는부분이라고 볼수있겠구요...(화자의 고향에 대한 애상감을 드러냄)이러한 판단으로볼때 시 어느구절에서도 연민의 정서는 드러나지는 않는거구요..(서글픔과 연민은 다른 정서랍니다
다시 Q)음..근데요.. 그러면 시인이 '해마다 가난해가는 고향사람들'을 서술한 게 고향사람들이가난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썻을리는 없잖아요.특히 마지막연에서 '눈물지움'과 '서글프다' 즉 슬프다=연민 이라는 게 아니라 이시를 읽었을 때 슬프다면 슬플 이유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연결 할 게 가난한고향 사람들이 슬픔>연민의 정서 이렇게밖에 안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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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황망한 기적이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이긴 합니다만 거기서 정서까지 끌어내는 것은 한단계를 건너뛰신것 아닐까요? 즉, 고향에 대한 연민의 정서는 한발짝 더 나아간 것이죠.
연민은 그 대상을 안쓰럽게, 불쌍하게 보는 관점이라고 봐야죠. 동정과 비슷하게요
저는 고향민들에 대한 화자의 감정을 슬픔, 안타까움, 쓸쓸함 정도로 보았는데 이 정도 선에서 연민이라고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즉 이런 마이너스적 분위기를 내고 있다고 해도 화자가 대상에게 동정을 표했는지 어떤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보잘것없지만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