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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엄마우울증치료사 [551150] · MS 2015 · 쪽지

2015-10-15 10:02:17
조회수 2,154

생윤질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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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은 본래나와일체이다
유교와 도가 모두가능한가요???? 천인합일과 물아일체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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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펭귄 · 455496 · 15/10/15 10:18 · MS 2013

    그냥 도가...

  • 꽃필쯤 · 590594 · 15/10/15 10:57 · MS 2015

    이런 심화된 질문 보다보면 보는 사람이 다 헷갈림...

  • 아인 · 467783 · 15/10/15 11:14 · MS 2013

    윤사에서는 자연과 유교에 대한 언급이 없는걸로아는데

    생활과 윤리에서는 유교의 관점에서 자연을 다룹니다.
    지엽적인내용으로 넣는다면 넣을 수 도있겠습니다.

    일부 교재에서는 포괄적으로 환경윤리파트에서
    동양자연관의 장단점으로
    각각 자연과의 조화와 개발침체을 언급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물아일체로 취급할 수 있다는거 아닐까요

  • 이안희자 · 526327 · 15/10/15 11:50 · MS 2014

    천인합일의 경우는 공자께서 "인간은 하늘의 도덕적 명령을 따르라"라는 의미에서 쓴거에요.

    하늘과 인간과의 관계이지 자연만물과 인간과의 관계가 아니에요.

    반면에 물아일체는 "만물과 인간은 "도"가 내재되어있다는 점에서 같다 "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니까 자연만물과 인간과의 관계를 말하는 거에요.

    천지만물은 본래 나와 일체이다 라는건 자연만물과 인간과의 관계를 말하니,

    도가쪽에 가깝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 아인 · 467783 · 15/10/15 12:04 · MS 2013

    이안님이 말씀하신 천이 바로 자연이자 우주섭리입니다.

    유교가 한나라 시기에 들어서면서 자연과 인간의 도덕성 일치와 서로 감응한다는 이론이 정립되었으며 이것이 천인감응입니다.

    꼭 하늘과 자연이 분리된것이 아닙니다.

  • 이안희자 · 526327 · 15/10/15 22:39 · MS 2014

    당연히 하늘과 자연은 분리된 것이 아니죠. 하지만 하늘과 자연은 엄연히 다릅니
    다.

    공맹자계열 유교에 있어서 하늘은 만물을 주재하는 절대적 존재입니다.

    하늘은 절대적인 도덕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인간은 하늘의 절대적 도덕성이 부여된 선한 본성인 도덕성과

    욕망을 동시에 지니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하늘의 도덕성을 따르자는게 천인합일입니다.

    공자계열 유교에서 말하는 "도"라는 것은 오로지 인간의 도덕성 "인"입니다.

    자연만물은 "인"이라는 도덕성은 지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인간은 다릅니다.

    자연과 인간은 조화를 이루는 것이지 절대 하나가 아닙니다.


    그리고 생활과윤리에서의 유교는 공맹자계열 유교를 따릅니다.

    한나라 시기의 유교까지 생활과윤리에 들고 오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순자 또한 유교인데 , 순자는 자연을 이용의 대상으로 바라봅

    니다; 이렇게 되면 끝이 없어요.

    그런 경우는 반드시 제시문에서 언급해줍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공맹자계열을 따릅니다.

  • 아인 · 467783 · 15/10/15 22:58 · MS 2013

    일단 저는 물아일체를 주장한적이없습니다
    둘째로 순자가 아니더라도 공맹자도 자연과의 조화를 권유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 이안희자 · 526327 · 15/10/16 00:47 · MS 2014

    윤사에서는 자연과 유교에 대한 언급이 없는걸로아는데

    생활과 윤리에서는 유교의 관점에서 자연을 다룹니다.
    지엽적인내용으로 넣는다면 넣을 수 도있겠습니다.

    일부 교재에서는 포괄적으로 환경윤리파트에서
    동양자연관의 장단점으로
    각각 자연과의 조화와 개발침체을 언급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물아일체로 취급할 수 있다는거 아닐까요




    님께서 물아일체를 주장했다해서 쓴 글은 아니지만 쓰여있긴하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유교의 관점에서 바라볼때

    저 선지에서 일체감을 말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일체감과 자연과의 조화는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공맹자계열에서는 하늘과 자연은 다르게 보되 조화를 권유하는 것입니다.

    일체감은 도가에서나 강조하는 내용이기때문입니다.

    비판하려는 의도도 없었고 다만 내용을 정확히 하고자 쓴겁니다.

  • d-30엄마우울증치료사 · 551150 · 15/10/15 12:35 · MS 2015

    와어렵네요 ㅠㅠㅠ모두감삳!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