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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열대 [521833]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5-10-11 23:18:31
조회수 618

한달동안 오르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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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딱 한달 남네요 수능이ㅋㅋ
세번째 수능이라서 별로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감흥이나 긴장감도 없고
꼭 마치 전역을 기다리는 말년병장마냥
봉투모의고사나 풀면서 해방의 날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지만

진짜로 마지막 수능이니만큼
한달 벼락치기한다는 마음으로 달려보려구요
수능 못봐도 별로 슬프지도 않을것같지만 그래도
영어 EBS 더 열심히 보고 수학 2130 한문제 더 풀고 아랍어 단어 하나 더 외우는 발버둥은 쳐봐야죠

올해 저의 목표가 연고대 서성한 의치한
정시 발표날에 오르비님들이랑
발표 기다리면서 같이 울고 웃고 해보는거예요
현역때도 재수때도 오르비 항상 염탐했었는데
연고서성한 정시발표가 하나씩 날때

저긴 발표났는데 여긴 언제 발표나나
드디어 붙었다
아 폭발이네ㅡㅡ
아 경영 빵꾸ㅡㅡ
예비 n번인데 가능성 있나

이렇게 저쪽 레벨의 대학 정시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게 참 부러웠어요
현역때도 재수때도 서성한은 발톱도 못들이밀 점수였어서..ㅜㅜ

올해는 저도 속고 속이는 정시철 오르비 개싸움에 참여해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잠시 주변 모든걸.. 스마트폰도 치워두고 한달만 바짝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계신 모든 오르비분들
다들 수능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시판은 빨리떠날수록 이득이라고 하죠
저는 이미 입시판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올해 떠나는 김에 멋지게 떠나볼랍니다

모두들, 특히 문과분들 현실은 그렇게 시궁창은 정말 아니예요..
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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