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밑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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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수능 치고 12수능 다시 칠 예비 재수생입니다
문제는 재수냐 반수냐 이구요
가군에 후보8번이라 될 가능성 30 안 될 가능성 70 쯤이라 생각해요
나군은 최초합했구요
나군에 갈 생각은 조금도 없구요
나군은 굉장히 먼 곳이에요
이사를 생각했을만큼..
조금도 가고 싶지 않고 오히려 내가 최초합 했다는것마저 혐오스러운 이곳에 단 하루도
발을 딛고 싶지 않구요
반수란게 소신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득이 있다는데
제가 나군에 가게 된다면 소신이고 뭐고 하향을 해도 지금 이 대학보다는 잘 나올거에요
그건 정말 확신할 수 있어요
전 재수를 하고 싶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완강하게 반대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학원을 다니면서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요약>
가고 싶지 않은 대학에 붙었고
부모님의 생각은 여기를 다니면서 반수를 하라(재수 결사 반대)
제 생각은 여기는 왕복 거리도 어마하고 시간 아깝다 차라리 재수를 하겠다
무슨 방법이 좋을까요?
1. 왕복 거리가 어마어마하고, 정말 죽어도 가기 싫지만 부모님이 완강하게 반대하시니
죽어도 이런 지방에서는 못 썩겠다는 각오로 반수를 한다(독서실을 대학 근처에 잡아서)
2. 그래도 내 인생이고 내가 한번더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니 모아둔 돈은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독학으로 재수를 한다
3. 절대 학원 안보내주실테니 밥 안먹고 투쟁하며 학원 안보내주면 죽겠다는 각오로 불효 한 번 해서라도 학원재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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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100프로 성공할 자신이 있나요?? 이번 수능이 자기 실력보다 훨씬 못나왔다고 생각하나요??
제 실력이 수능이라면 제 실력이랑 똑같이 나온거겠죠
수능이 실력이라는 말들이 많으니까
하지만 평소와 비교했을때는 많이 못나왔어요
언어도 1~2등급이었는데 4 뜨고..
수리도 실수 하고..
1학기 다니고 휴학하세요 ㅎㅎ 그리고 대학을 거론할 때 되도록 발 딛고 싶지도 않을 만큼 혐오스러운 감정은 어디서 나오죠??
그 대학을 목표로 하신 분이 있다면 미안한 말이네요
하지만 제가 수능 공부 할 때
이 대학 얘기가 나오면
당연히 생각도 안했던 곳이라서
지금 붙어도 좋지 않다는 말이에요
재수가 확실하다면 부모한테서 서약서를 얻어내서라도 해야죠 뭐 ㅋㅋㅋㅋ 원래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고생을 더 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거니까 님이 잘 설득해보세요 ㅎㅎ
님이 수능을 정말 평소실력보다 2~3등급씩 떨어지고 어마어마하게 못봤다고 가정할때 그때는 재수를 하셔야할듯..
근데 저 사실 현역대 서성한라인 대학 붙었었는데 부모님께 아 내가 재수해도 여기보단 잘갈거라고 자신하고 썡재수했는데
또 그 라인 대학 가게됬어요ㅋㅋㅋ 뭐든 확신하고 자신할 순 없어요
근데 님이 어마어마하게 수능 망치셔서 진짜 생각지도 않은 대학에 가게 됬는데 다음에 해서 이보단 잘갈 자신이 있다 100퍼라면 재수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성공하세요 재수할만해요 전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님이 특수한 경우일때.. 저처럼 걍 111나오다가 211 연고대 어케가 재수! 이런게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