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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인수1을 빌려주고 오늘 인수2를 공부하려다 보니 친구 책상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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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솔직히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님이 너무 멍청하게 대응한듯
저렇게 상대방이 뭣도 모르고 님을 아래로 보는 사람한테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줘야 되요
다음부터 또 그러면 한 번 맞싸가지로 화내면
다시는 그런짓 안합니다. 뒷담은 깔지언정
어짜피 한번 볼 얼굴이에요 걍 호쾌하게 한번 화내세요
고등학교 같이 나온 반 친구인데ㅠㅠㅠㅜ
아... 멍청한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항상 남에게 배풀고 살아야한다는 마음이 있지만
제가 열심히 분석하고 정리하고 연계될만한 문장 싸그리 찾고 얼마나 힘들게 단권화를 했는데 그걸 그냥 고대로 자기가 자기책인것 마냥 그냥 가져가서 보는게 참,,,
책 돌라고 하려해도 사실 내껀데... 내가 매일 공부할 분량이 있는데...
책 빌려주는거에 대해서 말하기도 참 애매하고 속좁은 얘 되나 싶기도 하고 되게 속상하고 머리 아픕니다 ㅜㅜㅠㅠ 감사합니다 일단 책 나 봐야된다하고 돌려돌라 해야겠네요..
읽는 제가 화가 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해봤어요.
제 친구도 자기밖에 모르는 친구였는데 친구니까 참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계속 참다가 나중에 진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내가 너 눈치 봐가면서 그런 것까지 맞춰줘야하는 이유가 있어?"라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와 초중고 동창이라는 이유로 '나는 이 친구와 친하게 지내야한다.라'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왜 그랬는지;: 대학 가면 바뀌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저를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도 다 떠나더라고요. 저런 아이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님같은 착한 성격을 가지신 분은 저런 아이 아니라도 좋은 친구 얼마든지 생길 수 있어요. 이런 친구는 왠만하면 안바뀌니까 그냥 단호하게 말하세요. 성격상 단호하게 말씀 못하실 거 같으면 친구가 무슨말을 하더라도 공부해야한다고 대화를 피하세요. 공부해야한다고 말했는데도 귀찮게 하면 그건 진짜 욕 한 바가지 먹어도 쌉니다.
아 정말,,, 책빌리는거 이야기 재잘재잘 난 듣지도 않는데 자기 이야기만 하는거...
정말 싫네요 오늘 인수2 마음대로 가져간것 때문에 화가나고 미칠것 같아 오늘 조퇴하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처량하게 울면서 왔어요 시간도 얼마안남았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 이런걸로 다 시간 날려먹는건가...? 하고요 진짜 학원가고 싶지도 않고 그냥 독서실 다닐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화를 내실것 같긴 하지만,,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되게 울적하고 화가 많이 났는데 이렇게 길게 써주시니 정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본문과 좀 거리가 있는 내용이긴 한데....
여자들 머리 묶을 때 이어폰으로 진짜 묶는 사람 있어요??? 첨 들어서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