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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간다 [1257549] · MS 2023 · 쪽지

2023-10-31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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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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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그러니까, 각자 개인은 자신이라는 존재를 특별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당연하다. 이 몸이 있기에 이 세상이 존재할 수 있고 , 만약 이 몸이 없다면, 이 세상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나라는 존재자체만으로 이 세상의 존재유무가 결정된다. 그러므로 나라는 존재는 특별하다고 여길 수밖에 없고,당연히 앞서 말한 경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이 세상이 객관적(사실적)으로 존재한다고 보는 이들은 이러한 내 말에 반박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세상이라는 것도 사실 내(자신)가 없다면 존재가치가 없기에 위와 같은 말을 한 것이므로 실제 세상이 존재하든 말든 그건 내 논의에서 벗어난 반박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생각이 있기에, 더더욱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나도 나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는데, 이는 타인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 모두는 각기 자신을 특별히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은 모두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베풀고 싶고, 더 다가가고 싶고, 이 사람들과 어울림으로써 행복을 함께 누리고 싶은 생각이 있다. 또 이 한 사람, 한 사람은 현재만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과거, 미래까지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기에 즉, 이 한 사람의 인생의 총체가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기에, 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나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다. '내 주변사람만 행복하면 돼'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은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을 도외시하고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에, 또 타인과 세상의 고통을 외면하고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기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생각을 성찰한 것을 적어봤는데, 역시 나는 독특한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실존주의적인 느낌도 있고, 공동체주의 적인 것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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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간다 [125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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