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문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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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태 쌤 문법n제에 수록된 문제입니다
ㄴ선지에 "나와 평등하다"라는 문장에서 주어가 없기에 비문이다고 하는데
그럼 ㅁ선지에 "문자를 도구로 이용하다"라는 문장에도 주어가 빠져있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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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개념 다시 보셔야할듯
그니깐 왜 비문이 아닌지 알려줘야죠..ㅠ
"인류의 역사"가 안긴 문장 주어 생략이라기엔 말이 안되잖아요. 역사가 어떻게 도구를 써요?
다시보세요 스스로 보고해야 늘지 댓글 띡 본다고 늘면 아직 모르지 않을듯
안은문장 안긴문장도 보고 서술어 자릿수도보고 어미도 다시 보고
지금 저런걸 해설지를 보고 모르면 n제 풀때가 아니지만 그건 알아서 하는거니까
형태쌤 파이널 문법 강의 추천드립니다 그중에 문장 분석 자료로 하는 수업있는데 책 안 사도 패스 있다면 가능할겁니다 결국 분석을 스스로 많이 해봐야 늘어요
서가 연결어미인가? 진짜모르겠네
알면 말좀해주지 이상한말만 주저리주저리
인류의 역사는 (문자를 도구로 이용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었다
'문자를 도구로 이용하다'가 명사절로 안겼고 뒤에 부사격 조사 '으로써'가 붙어 부사어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이 비문이 아닌 이유는 주체인 '인류의 역사'와 명사절의 주어가 겹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류의 역사가' 문자를 도구로 이용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문자를 도구로 이용한 것이지만 동일 대상이 생략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철수에게 받은 선물을 잃어버렸다'와 같은 문장에선 '나는 선물을 잃어버렸다' 안에 '나는 철수에게 선물을 받다'가 안겼는데 동일 성분인 '나는'이 생략됩니다. '인류의 역사'와 '인류'가 완전히 동일한 성분은 아니나 이러한 생략은 일반적으로 비문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ㄴ은 '나와 평등하다는 생각을'을 '타인이 나와 평등하다는 생각을'로 바꿔야 문법적인 문장이 됩니다. '평등하다'나 '비슷하다' 따위의 어휘는 비교 대상을 밝혀야지만 문장의 의미가 완전해지므로 누구와 평등한지 밝혀야 합니다. 또, '나와 우리가' 평등한 것이 아니라 '나와 남이' 평등해야 합니다.
참고로 '으로써'가 맞습니다.
그니까 전 그 "일반적으로" 주어를 생략한다는게 정확한 기준이 있나 궁금했던 겁니다.
저도 계속 찾아보니 국립국어원에서 주어 생략에는 명시된 기준이 없다고 하네요
어떤 쌤은 앞에 "인류의"가 있으니 그걸 주어로 쓴거라고 하시고 어떤 쌤은 "추정가능한 불특정 다수니까 생략 가능"이라고 하시네요
"차라리 안은 문장의 주어를 '인류가'로 문제를 내는 것이 깔끔하지 않았나?"라는게 쌤들의 중론이네요
국국원에서야 이런 질문을 회피하는 건 당연한데, '인류의'가 있으니 그걸 주어로 썼다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주어진 문장의 경우 추정 가능한 불특정 다수니까 생략을 한다는 말에서 불특정 다수는 곧 '인류'를 뜻합니다. 좀 학술적으로 접근하자면, 이러한 추정이 가능한 것은 문장에서 명시적으로 '인류'라는 대상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전체 주어일 때 이는 안긴문장의 주어와 의미적인 관계를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기준을 따지자면 의미적으로 관계가 있을 때 모호성 없이 의미 전달이 확실히 되는 경우 주어 또는 다른 성분이 생략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그렇게 내는 것이 좋았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일반적인 주어 생략의 경우여도 a에 해당할 여지가 존재하니까요
문자를 도구로 이용함.
이 자체가 비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