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시 도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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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90년생 남자구오...
집안 사정 때문에 학교를 1년 쉬어서 졸업은 오리지날 90년생들하고 같이 졸업했습니다.
고3때 수능 진짜 완전 배려서 재수를 했죠...
집이 어려워서 학원 갈 형편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재수 독학 헸습니다....
정말 힘들었죠...외롭고....
아시다시피 10수능 물수능 나와서 또 패망
그러다가 작년초 군대 상근이 걸려서 작년3월에 입대를 했습니다..
3월 말군번이라서 가기전에 2월 3월 공부하고 훈련소 나와서 5월초부터 상근하면서 공부했죠...
근데 작년엔 제가 후임이라서 잡일 이것저것 다하고 통지서 돌리러 다 다니고 하다보니 그렇게 열심히 못했던거 같습니다...
결국 11수능도 망쳐버렸죠
전역은 올 12월 말년휴가 쓰고 끝납니다...
아직 수능을 한번 더 쳐볼수 있는 기회가 있단 말인데요...제 목표는 현역떄부터 고대경영 이었습니다...
아직 집에다가 올해 수능 다시 도전 해보겠다고 말은 못했습니다...정말 집에 면목이 없어서요...
거기다가 올해 제 동생이 또 수능을 쳐서 만약 제가 친다면 같이 치는 불상사가 ㅠㅠ
올해 수능 공부하면 이제 젝 선임이 되고 잡다한거 후임 시키고(미래의 제 후임에게 미안하군요 ㅋ) 동대에서 짬짬이 공부하고 포상휴가 좀 받고 해서 올해는 6월 9월 모평도 휴가내서 학원가서 제대로 쳐보고 할려고요...퇴근하고나서는 독서실 가서 늦게까지 공부하고(저희 동네 독서실 24시간) 아침에 출근해서 동대에서 약간의 수면을 ㅎㅎ
여러분이라면 수능을 다시 한번 쳐보겠습니까??
이만큼 수능 치다보니 약간의 서울대 욕심도 생기더군요...
제가 원래 사탐을 현역때,재수때 국사+한지+근현+사문 조합으르 했었는데...
작년에도 조합은 똑같이 했는데 국사는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그래도 해논게 잇다보니 4등급은 뜨더군욬
올해는 사탐 3개 치잖아요...
서울대 욕심이 잇어서 국사+한지+근현+아랍어 를 택할지...
아니면 연고대를 최대목표로 잡아서 한지+근현으로 하고 아랍어 공부도 해놓을지 갈등이 된요...근데 제가 역사과목이 쥐약이라서 근현 정말 열심히 공부해도 수능때만 가면 3등급이 뜨네요 ㅠㅠㅠㅠㅠ 근현 올해 만점이 백분위 98인가 그렇던데...아 갈등되네요...
이야기가 너무 뒤죽박죽이어서 ㅈㅅ
p.s.아랍어 공부해보신 분들,,,많이 힘드나요?? 어느정도 공부해보면 되는가요??? 일단 언수외 사탐 최소 1과목 잡아놓고 7월 8월부터 시작해도 무리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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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아랍어 공부 했었는데...대력 망했어요 ㅠㅠㅠㅠ
음...뭐랄까 나중에 하나도 도움도 안된다고 하던데여;;;;
아랍어 할만해요^^ 저 6개월 쉬엄쉬엄 공부했는데 47점나왔습니다. 하지만 백분위는 97%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