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개인적인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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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을 올리는데 원래 처음 취지는 마음속으로만 담아뒀던 다소 무거운 글(느끼는 감정,삶 방향,자기 고찰)을 쓰려고 만들었다가 일상도 쓰기 적합한 거 같아서 일상도 몇개 써서 인스타 스토리에 공유를 했는데 꽤나 많은 친구 혹은 안 친한 이성 지인(모르는 지인도 있음)들이 서이(서로이웃) 를 걸어서.. 그 뒤로는 제가 무거운 글을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일상만 계속 올렸는데..
솔직히 저는 딥한 글도 가끔은 쓰고 싶거든요 그게 제 생각 정리에도 도움이 되고 나름 건강한 방법으로 응어리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남들에게 제 딥하고 마냥 밝지 못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게 남들한텐 부정적으로 느껴질까요? 첨언을 하자면, 일부러 딥한 모습을 보고싶지 않을 수 있으니꺼 먼저 서이를 한명도 안걸었어요 (물론 걔낸 일상 보고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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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계정 하나 더 만드는건 어때요 ㅎ
고려해보긴 했는데 귀찮아서 ㅋㅋ
자신을 많이 오픈하는건 약점이 되기 마련이더라구요 저라면 다른 공간을 마련해볼듯
어떤 점이 약점이 될까요?
님의 가장 기저에 있는 깊은 생각들
함부로 꺼낼수 없는 무거운 얘기들
혹은 마냥 밝지만은 않은 진지한 고민들
이런 것들은 새로 돋아난 새 살과 같아요
다른 생각들이나 이야기보다 훨씬 예민한 것들이고
살짝만 건들여도 님 멘탈에 타격을 줄 수 있을만한 것들일 가능성이 높죠
괜히 약한 부위(?)를 드러낼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블로그에 그런 글들 많이 쓰는 편이라
그런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는 거에 이점을 꽤 체감하는데
구태여 그런 글들을 남들이 볼 수 있게 하지는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