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문학 26 27 31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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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은 맞았긴 했는데 오늘 다시 보면서 자세히 따져보니까 외려 더 헷갈리는듯 합니다 ㅜㅜ
지문에 따르면 '나'가 얘기한
실물은 없으면서도 이름을 차지하는 경우 = 문을 닫고 들어앉아 사는 사람(《문을 닫고 집안에 있지만》 지문 주제에 따르면 결국 물에 사는 것이므로) = 근처에 물이 없는 '신위'의 상황(지문의 주제이자 이 상황이《지금 곁에 물은 없지만》결국 물에 살고 있다는 것이므로)
인데, 마지막 이전 문단 끝부분을 보면 이와 같은 이치를 사람들이 인정하고, 나도 인정하므로(어찌 의심을 품겠소?=의심을 품을 수 없다=네 말도 맞다) 2번선지가 맞는 것 아닌가요? ' 배를 집으로 삼아 사는 사람'처럼 직접적으로 물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처럼 곁에 물이 없는 상황에 더 가까우니깐요.

27번은 2번 선지가 애매했고 3번선지는 이제 납득은 갔지만 4번선지가 정답이라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되는게, 물론 파도와 깊은 물이 물에 사는 사람이 만나는 환경인건 맞지만,, 지문 해당 부분('들어앉아 사는 사람' 밑에 줄)을 보면 문맥상 물에 살지 않는 사람들도 물에 산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이지 않나요? 반은 납득이 가고 반은 납득이 안가는데 납득이 안가는 부분의 이유를 살펴보니 '의미를 형성' 부분 때문인 것 같아요. 팩트는 물에 사는 사람이 만나는 환경일지라도 의미상으로는 물에 직접적으로 살지 않는 사람도 물에 산다는 것 아닌가요?

31번은 4번이 너무 확실해서 4번을 찍고 넘겼지만 3번이 애매한게,
'논리적 연관 없이 추측에 근거해 단정'이라고 하기엔 '내 생각이었다'를 통해 단정이라고 보는게 맞는건지, (보통 주장을 약하게 할때면, "아 이건 내 생각이긴 한데.." 이러니깐요) 이건 살짝 억지라 해도
'그날 밤의 김 반장 행동을 잊어버리지 않고서야(a) 저럴 수(b)가 없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 에서 보면 a로 인해 b가 일어나는 것이 어색하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 아닌가요? 이 부분으로, 선지에서 논리적 연관을 무시했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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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26번 2번선지 똑같이생각했어요.. 이유궁금
ㄹㅇ ㅠㅠ
원래 밑줄 친 부분의 해석을 묻는거면, 그 부근의 맥락도 고려해야한다고 배웠어요.. ‘ㄷ‘뒤의 문장에서 ‘나’는 히죽히죽 몽달이 웃는 이유가 머리를 세게 다쳐서 그 기억만 지워졌지 않았을까?라는추측을 기반으로 한 판단이에요. 그런데, 이것은 논리적 연관성에 있어서 어디까지나 뇌피셜일 뿐이지, 객관적인 근거가 없기에 전 3번을 걸렀거든요..
음..그렇군ㅇ뇨,,
26번에 2번 선지는 들어 앉은 사람에 더 가깝게 생각한 건 맞는데
그것때문에 b가 동의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인과오류에요
근데 사람들이 동의하고, 나도 동의 안할수가 없다 이 부분에 근거해서도 안되는건가요? 사람들이 동의하는 내용이 쭉 설명한 내용이어서요
들어앉은 사람과 가까워서 가 원인이면 괜찮은데
비교 표현 때문에
들어 앉은 사람과 ‘더’ 가까워서가 원인은 아니라서요
물에 직접적으로 살지 않고 물이 안보이는 곳에 사는데 왜 비교표현이 틀린지 잘 모르겠어요 ㅠ
비교 표현도 맞아요!
더 가까운것도 맞고 동의한것도 맞는데
가깝기때문에 동의한 것이지
’더‘가깝기 때문에 동의한 것이 아니에요
음
1. 사과보다 배가 맛있다.
2. 배가 맛있어서 배를 샀다.
라고 했다고 해서
사과보다 배가 더 맛있어서 배를 샀다 가 참인건 아닌 거라고 할까요
근디 선지에 '더' 라는 말은 없어유,,, 그냥 단순 비교 아닌가여?
보다 니깐 뭐 더를 넣어도 돼요
그럼 다시
사과보다 배가 맛있어서 배를 샀다가 참인건 아닌거죠
근데 둘이 반대의 상황이니까 당연히 인과관계도 성립하지 않나요..? '배를 집으로 삼아'가 엉뚱한 말이면 모르겠는데 계속해서 지문에서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잖아여
26은 현장에서 더?비교는 안했었는데로 골랐고
27은 3 4 고민하다가 3찍고 틀렸고
31은 4가 그냥 본인 뇌피셜로 응 너 확정 땅땅이라
지문에서는 '파도'와 '깊은물'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물에산다고 해놓고 걍 그부분만 가지고와서 물에 사는 사람이 만나는 환경이라는게 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직접 만나지 않는다'는 작품에 없습니다. '날마다' , '가까이' 접하지 않는다고 언급되어있어요.
26)
작성자분 말씀대로 글에서는 신위가 배를 집으로 삼은 사람들보다는 문을 닫고 들어앉아있는 사람에 더 가까운게 맞습니다.
다만 저는 수필 주제를 '사실 어디에나 있는 물'이라고 읽어서.. 신위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주변에 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우리가 사는 땅 또한 대륙의 일부이고/지구는 바다(70%)에 대륙이 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결국엔 우리 모두는 대륙(혹은 자국)의 이름이 붙은 섬 위에 있는, 물 위에 있는 존재이다.' 라고 해석했습니다. 이때 물 위에 있는 존재는 배를 집으로 삼은 사람들, 문을 닫고 들어앉아있는 사람 모두 포함됩니다. 때문에 '문의'로 집 이름을 지은 것은 바다에 가깝든 가깝지 않든 우리 모두는 결국 전체적으로 보면 모두 물 위에 있는 존재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 깨달음을 물결무늬(문의)로 물로 표현하여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나'=물에 멀리 있는 사람이어도 물 위의 존재이다 여서 지은게 아니라 물과 멀리 있든 아니든 '둘 다' 물위의 존재임을 나타내고자한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27) 파도와 깊은 물은 가까이 접함>매일 물과 더불어 사는 사람(어업 종사하는 사람같은 느낌)/가까이 접하지 않음>문을 닫고 들어앉은 사람(물과 접촉할 일 많지 않은 사람)으로 접함의 유무에 따라 나타내는 대상이 다르다 해석했습니다. '파도와 깊은 물'이 나온 문단을 보면, "날마다 파도와 깊은 물을 가까이 접하지 않는다고 하여, 물에 사는게 아니라고 한다면 옳지 않다"를 통해 파도와 깊은 물은 바다와 유사한 의미를 품고, "바다를 가까이 접하지 않는다해서 물에 살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맥상 '파도와 깊은 물'이 들어간 '날마다 파도와 싶은 물을 가까이 접하는 것'은 결국 물에 사는 사람을 의미하므로, 이들은 물에 살면서 깊은 물과 파도를 만남을 알 수 있습니다.
31)저도 틀렸었는데 다시 풀어보니 4번이 너무 틀리기도 했고, (ㄷ)자체가 어린아이인 서술자의 추측과 생각으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틀림없었다, 내 생각이었다)>>사실 몽달씨는 김반장이 부정적인물임을 알고있음에도 모른척하고 있었잖아요/결국엔 (ㄷ)은 서술자의 매우 주관적인 추측이었고, 심지어 틀린 추측이었습니다. 또한 이 추측의 근거는 몽달씨의 표정과 행동만을 보고 유추한 것이기에 논리적이라고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ㄷ)이 논리가 부족한 추측이라 해석하면 <보기>에 따라 합리성이 부족한 어린아이 특성을 강화하여~부분을 통해 독자가 서술자와 다른 각도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보기>의 내용과도 일치합니다.
여기까지 제 주관적 해석이었습니다..!
저도 9모 오답중이라? 틀린 것 같은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음..27번같은 경우 물에 사는 사람이 파도와 깊은 물을 접하는 것은 팩트이기도 하고 맞는데, 선지를 보면 '의미를 형성' 한다고 나와있어서,, 문맥상 물에 사는 사람이 설명 대상이 아니라 물에 접하지 않는 사람도 물위에 사는 것이다 라는 의미를 형성하기 위한 문장 아닌가요??
해당 문단의 문장의 경우는 작성자분 말씀대로 물에 가까이 살지 않아도 물 위에 사는 사람임을 나타내고자하는 문장입니다. 다만 4번선지는 논의영역을 문장 전체가 아닌, '물에 가까이 살지 않아도'(날마다 파도와 깊은 물을 가까이 접하지 않는다고 하여)부분에 잡은 것 같습니다. 즉, '파도와 깊은 물'이라는 이 두 단어만으로 물과 가까이 하지 않아도 모두 물 위에 존재함을 의미하는게 아닌, 위 부분에만 착안하여 물에 사는 사람이 살면서 만나게 되는 환경(바다)를 의미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즉, 두 단어만으로 모두가 물위의 존재임을 뜻하는건 어려움이 있고, 두 단어가 바다(바다는 물에 사는 사람이 살면서 만나는 환경)를 뜻함으로, 문장을 바다에 살지 않는다고해서 물에 살지 않는게 아니다(=모두가 물 위의 존재)라 해석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깊은 물과 파도'=모두가 물 위의 존재 라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음 그리고 31번같은 경우 , 추측은 '그날 김반장의 행동을 잊어버리지 않고서야~"를 통해 실제 사건과 본인의 생각을 연결지어서 이뤄지고 있는데 논리적이지 않다고 보긴 애매하지 않나요??
사실을 토대로 추측을 한 것은 맞습니다만, 결국 (ㄷ)은 어린아이의 추측입니다.
김반장 행동을 잊어버리지 않고서야 저럴 수가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김반장 행동을 잊은 것임에 틀림없다!라고 섣불리 생각한 것이죠. (뒷문장부터 잊은걸까~ 이런식으로 시작하니 몽달씨가 그 사건을 잊었을 가능성을 꽤 생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이면에 김반장과 몽달씨가 또 다른 사건이 있거나 사정이 있어서 김반장의 안좋은 행동이 있었어도 몽달씨가 김반장을 돕고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야하는데, 무조건 그 사건만 보고 (ㄷ)처럼 추측하고 생각하는 건 너무 근시안적이며,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논리적인 것은 기억을 잃은걸까?가 아닌 내가 모르는 둘의 사정이나 약속이 있나? 이런식의 사고가 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3번 선택했어서..논리적이지 못한 이유를 좀 쥐어짜내서 생각해봤습니다ㅠ)
27번 2는 고구마 깎으려면 익은 고구마가 아니라 생고구마여야 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네 그게 맞는것 같긴 해여 ㅋㅋㅋ
지나가다 윗분댓보고.. 저도 고구마 보고 어 이건 군고구마여야 따뜻함이지 하고 가서봤더니 고구마 깎는대서 아 그럼 찬고구마네 하고 대비아님 ㅅㄱ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