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상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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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전권으로 사상들 잡다가 신해통공으로 난전들의 잠식에 의해 시장점유율 급격히 떨어지다가 육의전만 남고 없어진걸로 아는데,
갑오 2차개혁때 육의전 폐지했으니 시전은 다 날라야가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1898년에 분명히 시전상인들이 황국중앙총상회를 조직한다고 배웠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알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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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을 폐지한거지 아예 장사 못하게 막은 건 아닐텐데요?
금난전권은 장사할 수 있는 권리랑 다릅니다. 난전판이 벌어지는 걸 단속하는 권리죠.
신해통공으로 시전을 폐지한건 아니죠. 근데 결과적으로 육의전만 남았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니까 버거님 말씀은 육의전 이외에도 시전상인들이 남아있었다는 뜻인가요?
결과적으로 육의전만 남았다는 것은 신해통공 이후 육의전만 금난전권이 남아있게 된 거죠.
시전의 의미가 금난전권을 행사하는 상인들인지 단순히 시전판에서 장사하는 상인을 만하는 건지 범주 구분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런거였군요. 그러면 육의전 폐지한 이후로는 서울 시전판에서 금난전권을 가진 상인은 없을테니 시전상인과 사상을 구분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건가요?
네 그런거죠. 금난전권을 가진 특권상인을 지칭하는 개념이, 그냥 시전판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개념으로 바뀐 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시전상인은 서울에만 있을 수 있는건가요?
시전상인은 위치적으로 한양 도성 내에만 있습니다. 지방엔 없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개념 제대로 잡고 가네요^^ 복받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