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생활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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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고신대 다군에 추합 39번인 현수생입니다 (__)
작년 고신대 다군 추합이 전체 총 인원으로 따지면 109번째 (추합 109번이 아니라) 학생까지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가능성을 걸어보고있는데.
문제는 제가 의대 가서 잘 할수있을지가문제입니다.
여기 의대관련 글들을 쭉 보다보니까
어떤분들은 그냥 의대가는걸 큰 거리낌없이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고
어떤분은 의대 갈때 의대쪽 공부에대한 흥미나 관심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거라고 하시는데요..
당연히 저는 예전부터 의사쪽에 관심을 미리 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고교생처럼 그저 진로랑은 상관없이 공부를 해왔는데
당연히 목표의식이나 꿈같은건 없었죠.
근데 아는 의대간 형들을 보면
처음엔 엄청 힘들어하더니
나중엔 결국 4학년쯤 되면 슬슬 재밌어 진다고 말하는 형도 있고
포기하는 형들은 없더라구요.
그런걸로 봐서는 저는 의대가 그렇게 적성이 맞질 않아도 버틸수는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저희 부모님이 행복은 돈이 우선이어야된다.속물적으로가 아니라 결국은 돈이 우선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셔서 이런 생각이 들고있을진 몰라요.
의대생분들이나 혹은 의대 쓰신분들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대쪽에 관심이나 흥미가 없는데 쓰신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 정말 진지하게 의사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의대를 지원하신분은
이런 글을 보시면 기분이 언짢아질수 있겠지만.. 죄송합니다. 꼭 질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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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비번호인데 이미 의대갈껏처럼 얘기한다고 태클하시면 크리.. ㅠㅠ
맞아요. 밥 굶는데 무슨 사명감.
의대공부에 대해 별로 쫄필요없음
하려면 한도 끝도 없는게 공부고
안하려면 그냥 안하는 공부임
근데 돈보고 올거면 좀 비추
사명감이고 자시고 그런거 아니라
돈 못벌어서 비추
차라리 약대 가시거나 대기업 취업 고고싱
난 의대온거 후회안하고 재밌는곳이라고 생각하지만
돈이나 대우 기대하고 오면 많이 실망하실듯
음.. 약대가 돈을 더 많이 버나요?
아니 돈만을 추구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들으말로는 약대가 점점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약국도 엄청 많아지는 추세고...
아닌가요?
삶의질이 훨씬 낫죠
yoyo님 삶의 질이 약대가 더 낫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안될까요? 개업 약사의 경우 너무 단순 작업이라 자기 일에 희의가 들 것 깉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좀 심하게 말해 그냥 동네 장사 같은... (관계자 분들께는 죄송. 비하 뜻은 없고 내막을 모르는 외부인의 시각으로)
꼭 알고 싶습니다. 관심이 있어서요.
아 그래서 약사들이 자기 직업만족도가 낮은편입니다. ㅇㅇ 스스로 전문성에 대한 회의를 굉장히 많이 갖고있는 집단임. 하지만 어쟀거나 삶의질은 좋음.
일하는 시간대비 버는 돈이 많으며, 하는 일이 힘들지 않고, 자기 시간이 많다는게 장점입니다.
약사들 자기가 하는일대해 의사들에 비해...뭐라해야될까.....흠....비교많이합니다, 원래 약대만 나오면 되는식이였는데 자꾸 약사들이 더 늘리고 싶어하니까 약전도 만들고 수련하는 기간도 의사랑 똑같이 하려하고...등등등 약사 vs의사 이런거 많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