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생각 중인데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332296
고1이고, 지금 기숙 일반고에 다닙니다. 여기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것같아서 자퇴를 생각중입니다. 정시로 보면 학교 도서실 공부보다 집공부가 훨씬 더 잘 되고, 수시로 보면 내신 따기가 너무 힘든데다가 학교가 도무지 수시로 밀어줄 생각이 없는것같아서요.
일단 자퇴를 하고 나면 집에서 독학으로 수능공부 하다가 내년 8월에 검정고시 -> 빠른 수능테크를 탈지, 아니면 내년 1학기에 지역 내 다른 일반고로 전학을 갈지를 정해야하는데, 이 부분은 일단 자퇴 결정 이후에 생각할 내용 같아서 빼둡니다.
자퇴하면 친구, 동문이 없어져서 인생이 피폐해진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여기 계속 있다가는 그보다 더한 엠창인생에 접어들게 될듯해서 매우 착잡합니다. 게다가 제가 기말고사에 문제오류가 있다고 눈치없이 계속 주장한 것 때문인지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도 좋지 않은 편이고, 만들어놓은 자율동아리도 폭파되고 내신도 좀 어정쩡한데다가 스펙이 아예 없어서 학생부 교과든 종합이든 가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자퇴선언문이 되어버렸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이과수능범위의 수학, 과학을 한번도 안배운 사람이 바로 내년 수능을 잘 보는게 가능할까요? 고1 6월 모의에선 국영수하나 전과목네개 틀렸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고1모의고사 성적이랑 수능이랑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검정고시 출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지 않나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학교는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곳이고, 커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그 추억들 경험들이 대학보다도 더 값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고1때 이런글 썼었지만 진짜 그때 부모님이 안말려주셨더라면 지금 어땠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뭐가 어찌됐든
고등학교친구 >>>>> 넘사 >>>대학동기
보편적이긴 하지만 역시 케바케
왕따만 아니라면 무조건다니세여
고려한다해도2학년말까지는 다녀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