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오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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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확고하게 내가 뭐를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문과 오신 건가요? 요즘 취업난이 심해서 경제경영쪽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지는 걸로 아는데 애초에 취업생각할거면 이과가지 왜 굳이 문과로 오는지 모르겠음.. 그게 아니라면 문과가 취업힘들다 뭐다 해도 소신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건 걍 이상적인 소리인건지.. 갠적으로 저는 공대가 싫었고 이과에서 간다면 의대 하나 딱 가고 싶었는데 저 고1때 주변에서 서울대보다 의대가 훨 가기 힘들다고 자꾸 주입시켜줘서 차선책인 경영 경제쪽으로 가야겠다 생각해서 문과옴 와보니 또 생각이 바껴서 한의대 준비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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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고등학교를 문과학교로ㅠ
중3때부터 뭔가 확고한 생각이 있으시니 가신거 아닌가요? 아니면 외고말고 다른 특목도 많을텐데 왜 굳이?
로스쿨 생각은 있긴 있었지요..
생각은 해봤는데 일단 대학을 잘가야되고 잘가도 졸업할때까지 학점 및 이것저것 스펙쌓느라 노력 또 리트 및 요건 갖춰서 좋은 로스쿨 들어가야 하고 또 거기서도 경쟁해서.. 이젠 그런식의 경쟁은 저한텐 무리일거 같아서.. 꼭 설경가세요
철학,언론지망->12 대선이랑 방송3사,조중동 보고 멘붕->교대,한의대,사관으로 목표 수정->
12대선이면 박근혜 문재인인가.. 시간 참 빠르다..
허허...
ㅠㅜ
고1.2때는 체감 못하다가 고3.재수 하면서 바꼇는데 바꾸기엔 너무 늦엇죠......
어떻게 바뀌셨나요?
솔직히 교대.한의대.사관 생각 전혀 없엇는데 재수하고 부모님 고생하시는 거 보고 가치관 바뀌기도 햇고 재수해보니까 이짓거리 취업할때 또 해야되는데 하....... 이과애들보면 지거국 가도 취업은 다되니까
취업이란게 참..
재수하는 친구들보면 다 교대 노리고 공부 좀 한다싶으면 한의대 노리더라구요. 확실히 n수생이랑 현역이랑 선호대학,과는 차이가 큰거같아요
좀 더 현실적이 되지않나 싶네요 ㅎ
걍 직업반이나 가야지 하고 문과갔는데..
그땐 그 선택이 이렇게 중요해질지 몰랐네요..
직업반이 뭐죠?
대학 갈 생각없는 친구들 고3 때 직업학교 가서 일배우는 거요..
실업계?? 근데 진학으로 목표가 바뀌셨나보네요
저도 참.. 목표...가 생기는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그렇다고 제 학창시절을 후회하는건 아니지만서도..ㅎㅎ
어디 목표로 하시나요?
글쎄요..?ㅎㅎ
목표 대학이 어디냐고 물으신거라면.. 서울대가 목표이긴 하지만 무조건 서울대 아니면 안간다는 생각은 아니구.. 이제 와서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건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입니다..ㅎㅎ; 그래서 지금 재학중인 대학은 성적이 나오든 안나오든 자퇴할 거구요.
인생 길게 보고 제대로 살아 보려구요..
아뇨 아뇨 과요 진로나요 ㅋㅋ
전공은 수학과나 공대 쪽 희망합니다..
전과든 복전이든 도전해 보려구요..ㅎㅎ;;
님처럼 공대시러서ㅇㅇ 그리고 이과학문자체가 너무나도 딱딱하고 지루함 그자체라고 느껴서
공돌이는 아무리 취업잘된다해도 못가겠음.. 비하하는건 아니고 저랑 너무 안맞을듯해서..
아그리고 개인적으로 공직자가 되는게 목표여서요 권력 3부요인중 한곳에서 일하는게 예전부터 꿈이어서 ㅇㅇ이과가면 이쪽으로 진로를정하기가 사실상 힘들기도해서
진성 문과 뼛속까지문과
sky인문가서 학문탐구 목표(사학)
->취업노답인거보고 상경목표
->어라?상경도 별거없네?
->전문직해야겠다
->한의대로 목표수정
한의대 오길 잘했다고 생각중
sky 중 하나 상경 갈까말까
고민좀해봤는데
거기간다고 보장되는거하나없고
10%안에 들어야 한의사보다 잘풀리는거 감안하면
그냥 한의대오는게 무난한선택인듯
한의대도 인서울 몇개 더 생겼음 좋겠음
그럴일 없는게
지역안배차원에서 분배한거라
게다가 의대처럼
인원이 많이필요한것도 아니라서ㅠㅠ
그러게요.. 원래 지방인이라 서울에서 다니고 싶은데 열심히 해야징.. 물론 가기만 해도 만족하지만
서울이 좋긴한데
어차피 학교다니다보면 바빠서 학교에 박혀있는거감안하면 그게 그거인듯요
님은 집이 서울이셔서 주말엔 서울계시지 않나요? 그정도만 되도 괜찮은데 계속 지방인건 좀 갑갑할듯해서..
주말/방학엔 서울인데
굳이 서울서 할거도없어요
맨날 놀거도아니고
친구들도 다들바빠서ㅠ
이젠 그냥 학교앞에 박혀있을듯
예관데 그케 바빠요? ㅋㅋ 내 친구는 왜캐 널럴해 보이지.. 학점 좋으실듯..
경영컨설턴트가 목표라서....
아 저도 경영경제 목표로 할 때 그게 목표였음 ㅋㅋ 근데 목표만 그거고 뭔가 뚜렷하게 그게 되기위해 뭘 해야 하는지 뭘 해야 될지에 대해선 엄청 무지했던듯..
컨설턴트는 능력이나 영업수완에따라 페이편차가 크죠
잘되기만한다면야 더할나위없이좋지만
잘 안되는경우도 고려해야하니..
전 성대 글경 가서 외국 유학도 가보고 외국학위 따서 맥킨지나 베인같은 외국 컨설팅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서... ㅋㅋㅋ
뭐 저는 지방취업에 공장근무 딱히 상관없어서 이과를 선택했지만, 자신은 반드시 서울 본사에서 양복입고 근무하고 싶다 이런 문과 학생들은 (물론 그게 굉장히 어렵지만) 충분히 문과를 선택할 만한 여지가 있었다고 보여지네요.
고등학생의
목표가 대기업 취직인건 너무.. ㅋㅋㅋ.. 나쁘단건 아닌데 그게 우선 목표가 되는건 좀 슬픈듯 ㅠ
현실이 암담하기는 하죠. 기초학문 예를들어 자연과학 인문학에 많은 학생분들이 관심을 가지셔야 국가의 기틀이 잡힐텐데 그럴 여유가 워낙 없으니까요.
그걸 해서 먹고 살 수 있을만큼 경제상황이 좋진 않은듯해서..
탐관오리
가 아니고... 공직자요 ㅋㅋㅋ
경찰대나 판검이나 공무원이나 완전 이쪽 생각이시면 문과 메리트 있는듯 ㅋㅋ
현대문학 배우려구요
국문과지망? 와 이런분들 존경
법조인이 꿈입니다.
갓판검
중학생 때부터 경제경영만 생각하고 있다가 고삼때 취업걱정돼서 간호, 교대 등등 이리저리 적성 생각 않고 원서 썼다가 결국 지금 재수해요. 재수 결심하고 처음에는 한의대목표로 공부해야겠다고 했다가 많이 고민해봤는데 지금은 사회학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