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314872
몇년전에 동생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학 졸업하기 몇달 전즈음 부터 해서
이런저런 생각과 여러가지 감정들이 겹쳐서
졸업과 동시에 재수를 시작했습니다
의사가 되고 싶어서요
집에는
수의대 가고싶다고 말 했지만요
사실 전 의대 가고 싶었어요
2월부터 해서 지금까지 공부한걸 보니
제가 뭘 한 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처음엔 열심히 했는데 나중엔 저도 모르게 흐트러 지고
제대로 안한 날도 많은거 같고
9월 모평 신청 했는데
진짜 9월 모평에 점수가 안나오면
포기 해야 할거 같네요
아무래도 공부도 타고 나야 하는거 같네요 지잡 출신인 제가 일년만에
의대라니 , 수의대도 될~~~~~~~~까 말까 하는데 말이죠
그냥 갑자기 동생 생각이 나서
공부 하다 씁쓸해서 몇글자 적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est 1 0
test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계기가 확실한 분이네요.
전 님 경쟁자지만 응원하고 싶습니다.
경쟁자지만 응원하겠단 말이 되게 감동적이네요...
글쓴이분 힘내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도 하나의 계기로 대학 졸업하신 후에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셔서 두번의 도전 끝에 의대 가셨습니다
힘내세요
우와. 실례지만 아버지 몇살때 의대에 입학하신건가요?
저도 아주 나이가 많은 장수생이라서.
그냥 궁금해서 조금은 무례하지만 이렇게 여쭤봅니다.
만으로 25이요.
될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랄게요.
'하면 된다'라는 말이 있죠.
이런 말 하고 성공한 사람, 아시다시피 정말 많죠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없다고 단정짓는 순간
절대로 이룰 수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독한 의지를 가졌다면 1년만에도 가능하다는 것, 아실텐데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해보세요.
100일, 짧은 시간 절대 아닙니다.
힘내서 꼭 함께 의대갑시다.
지잡대 성적으로도 1년만에 의대 갈 수 있다는것 꼭 보여줍시다.
,
힘내세요
님처럼 명확한 동기가 있는분들이 의사가 돼야죠 글고 넘 강박비슷하게 가지지는 마시고 편안하게 준비하세요 꼭 잘되시길 바랄게요
전 30대지만 의학계열 준비중입니다 늦지않았어요 화이팅!
긴 우여곡절끝에 저도 의대를 갔고, 제가 아는 노하우나 괴로웠던걸 뚤고 나간걸 과외로 가르쳐주고싶은데 과외생을 구할방법도없고 이제 지치기만하네요 ㅋㅋㅋ 의대공부나열심히해야죠뭐
점점 정원도 늘어나고 있으니 예전보단 쉽게 들어갈수 있을겁니당.
지치지 말고 꾸준히 끝까지 계획대로 마무리하시면 충분히 갈수있어용.
글 제목 '싶습니다'로 고치세요 ^^
오오.. 나는 또 이런글에 맞춤법 지적한는 사람이있네. 하 ㅡㅡ 하면서 제목보고왔는데 오오.. 크 과거형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바꾸는 클라스~ 웅 기모찡!
9평은 절대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9평과 수능은 독립이에요. 잘나오든 못나오든 흔들리지 않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재수때 9평 망하고 의대 온 사람으로써 응원합니다.
남은기간 죽어라 열심히 하면 그래도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까요?ㅎㅎ 예전 의대보다 낮아졌으니.. 혹시 의대진학 실패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ㅎㅎ 노베이스에서 그정도까지 한 것도 대단한거에요. 맨날 열심히 사는건 힘들어요~ 지치면 한번쯤 흐트러질 수도 있죠. 글쓴분이 못난건 아닙니다. ㅎㅎ
작성자님은 최근이 일이라 계기가 더 와닿았겟어요 .. 거기다 결과가 ..
저도 어렸을때 아빠가 간경화로 많이 아프신걸 보면서 의사의 계기를 잡고
역사 좋아햇던 제가 이과로 전향하면서 공부를 했지만 ..
계기는 계기일뿐 공부안할때는 똑같더라구요..
인간이라는 참 모르겠어요.
공부 안할때는 눈치를 못채지만 나중에는 정말 한심하군요.
..힘내세요..화이팅!!
힘내세요 ....저도 의대준비중인데 님하고는 차이가 많네요 ㅠㅠ
저도 대학다니다가 군대다녀오고 문득 깨달은바가 있어 대학자퇴하고 2년째 수능준비중인데....참 힘드네요...
공부자체가 힘들다기보단 점점 무뎌져 가는 제 모습이 참 씁쓸한데요....재수이상해보신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근데 님은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날아오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워도
첫마음 잊지 않으셧으면 좋겠네요 이번년도에 같이 꼭 의대 붙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요 수능만큼 공평한 시험 없습니다. 꼭 소망하는 바 이루셔서 의대가길 바라겠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빡세게 공부 파이팅!
힘내세요. 그 꿈 반드시 이루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