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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3-05-10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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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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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나라 이름 아이티의 의미는 프랑스어로 산을 뜻하며 이는 곧 산의 나라임을 뜻하는데 이들의 나라가 위치한 섬은 도미니카 공화국을 경계로 두어 산맥이 넓게 분포한 험준한 지형의 국가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나라의 역사의 시작은 나라 이름이 그랬듯 프랑스의 노예 수송선에 실린 흑인 노예들이 도망쳐 나와 세운 국가로 이들의 영웅이었던 자가 1804년 직접 공화국의 대통령이 되었던 것에서 기인한다. 다만 위험한 과정이라고 할 만했던 게 그 과정에서 그 영웅의 선동으로 고무한 흑인 노예들이 폭거를 일으켜 대량의 인명살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빡친 프랑스 측에서 식민지 때 지어준 시설 건축 비용과 인명 피해 보상 비용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는데 이 비용이 비현실적으로 갚기 어려웠던 거액이었는데 당시 힘도 없고 신생 국가였던 아이티에서는 이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를 갚아나가는 도중에도 프랑스와 영국, 미국의 무역 봉쇄는 이들의 경제의 숨통을 조여나갔고 결국 나라의 근간이었던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쿠데타와 탄핵이 빈발했고 결국 미국의 중재와 타협안을 통해 친미 정권 아리스타드 정부가 출범했는데 갈수록 퇴화되는 정국 상황으로 인해 결국 보다 못한 뒤발리에 측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이름하여 '뒤발리에 전성시대'라는 제 1차 아이티 암흑기를 맞이하게 된다.


뒤발리에 1세라 불렸던 선대 뒤발리에에게는 아들인 '장 클로드 뒤발리에'가 있었는데 이 아들이 물려받은 아이티 정부 집권 시절이 심히 가관이었던 게 당시 독일의 나치 돌격대와 비스무리한 통통 마쿠테라는 자치 치안 수비대를 만들었는데 이들의 정부를 반대하는 무리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잔인한 폭력이 난무했고 결국 각종 독재를 통한 똥들을 잔뜩 싸 놓은 것에 대해 폭발한 국민들의 퇴진 시위와 함께 장 클로드 뒤발리에는 프랑스로 빤스런 쳐 버린다.


이 외에도 뒤발리에 축출 이 후 얌전해질 줄 알았던 상황은 그나마 좀 좋아질 줄 알았는데 2010년경 일어난 아이티 지진 사태, 진도 7의 대지진으로 또 다시 지옥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고 국민의 생활을 거의 밑바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최악의 시절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 후 아이티는 완전한 지옥의 도가니가 되버리는데 이 때부터 나라에 갱스터 무리들과 양아치들이 서서히 생겨나더니 얼마 안 있어 나라에 있어서 고질병으로 작용하더니만 결국 오늘날 거의 암세포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해버린 사건이 바로 아이티 대통령 '요브넬 모이즈' 암살 사건이다. 


범인들이 남미 쪽 조직의 지령을 받은 콜롬비아 국적의 다수 괴한들이었는데 이들은 미국의 작전으로 미국으로 압송되었고 그 후 일어난 상황들이 심히 가관이다. 갱스터들이 갱단을 조직해 거리에서 총격전과 폭동을 일으켜 나라를 손아귀에 넣으려 하고 결국 갱단의 행패에 폭발한 국민들이 봉기하여 갱단 소속 갱스터들을 패죽여 불태우는 등 여행금지 국가에 필적하는 치안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당시 프랑스의 배상 요구 사항 중 그 비용이 아이티 국고를 거덜낼 정도로 비쌌으며 결국 국가의 미래를 위한 비용마저도 프랑스의 배상금으로 흘러가버리고 말았고 결국 과격한 방법으로 용케 독립을 쟁취했지만 그들의 무역 봉쇄로 나라가 멸망 직전에 몰린 비운의 국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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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바론 · 829797 · 23/05/10 21:11 · MS 2018

    요브넬 모이즈는 대기업 CEO로 아이티의 이명박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열대과일 수입 기업 회장 출신이었다. 아이티 민두당을 직접 조직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기존의 썩은 정치를 비판하여 젊은 선거계 라이징 스타로 군림하여 당선되었으나 54세의 나이로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괴한들에게 한밤중 총격으로 피살되었다.

  • 멘토 바론 · 829797 · 23/05/10 21:11 · MS 2018

    요브넬 모이즈(빡빡이 대통령) 196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