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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247892] · MS 2008 · 쪽지

2015-07-26 15:54:14
조회수 671

이 시기 고3을 위한 조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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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마지막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기 여름 방학을 맞아~ 무엇을 지양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좀더 구체적인
글 입니다. 

제가 학생들을 5년동안 가르쳐 오면서 보니, 항상 이쯤되면 슬슬 학교에서 자기 소개서를 써보라는 말을 합니다.

9월에 수시 원서 접수철을 위한 자기 소개서를 미리 써보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첨삭을 해서 최대한 완벽한 상태에서 제출을 하기 위함이죠.  

그런데, 제가 학생들을 지켜보니 자기 소개서를 쓰는데 필요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모의고사 보다 내신이나 스펙들이 월등히 좋아서 수시로 진학하고자 마음 먹은 학생들은 열심히 준비해야 겠지만, 고등학교 3

년 내내 내신 관리도 소홀히 하고,  학생부에 등재될 만한 스펙을 쌓으려는 노력도 전혀 하지 않다가, 주변에 친구들이 수시 자기 소

개서 쓰면서 준비한다니까 부화 뇌동격으로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쓰다보면 나는 이 대학에 단지 원서를 썼을 뿐인데, 이 대학에 붙은 것인 마냥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들뜨는 친구

들을 많이 봤습니다.  힘들겠지만, 남은 100일 동안의 공부가 지금까지 해온 공부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후회 

없이 남은 기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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