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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3-04-14 1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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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조디아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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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본인이 꼽는 확률을 이용한 가장 극악의 예라고 말해두고 싶다.

유희왕 봤으면 엑조디아 모르는 10203040 없을 거라 장담한다.

40도 아마 덕후들 중 2000년대에 유희왕 본 사람이었으면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 높은데 당시 한국에 03년도에 국내 상륙한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이란 부스터 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당시 03년도 유희왕 부스터팩 국내 첫 상륙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더욱 극악인 것은 바로 엑조디아 뽑기였다.

여기서 진정한 엑조디아의 진면목이 나오는데 당시 엑조디아 파츠 5종 중 1종이 카드로 부스터 박스에서는 무조건 나오는데 당시 부스터 박스에서 달랑 1장만 나오는데다 5종을 다 모으려면 확률로 쳐서 20팩 박스 중 무조건 최소 1팩에서 나온다 치면 1/20, 1박스에서 최소 엑조디아 파츠가 무조건 나온다 치면 1/5의 확률로 극악의 봉입률을 자랑했다. 이를 식으로 쓰면 전체 n개의 부스터 박스에서 r개의 박스를 까 엑조디아 파츠를 전부 모은다 치면


(n1)C(r1)×(1/20)^(r)×(19/20)^(n-r) × (n2)C(r2)×(1/5)^(r)×(4/5)^(n-r)


의 확률을 자랑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부스터 박스 안에 부스터 팩이 20개 들어있다 치면 박스 내 부스터 팩을 다 까봐도 파츠가 1종 밖에 안나오니 참으로 난감할 느릇. 이로 인해 초창기 듀얼몬스터즈 시절 당시 엑조디아 초판 5종 세트의 가격만 해도 10만원 정도를 웃돌았으며 사실상 엑조디아 모으기라고 봐도 될 만큼 재미없었던 시절이었지만 듀얼 판도가 변화하며 시간이 흐르고 엑조디아 재판도 활발해지면서 엑조디아의 주가는 휴지조각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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