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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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에 부산대 국어국문 4년전장으로 다녔으면
서울대 국어국문 갈 실력됬나요?
또 부산대 상경이 저때는 연세대 상경 포기하고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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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경부전이면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네요
30년전에는 지방사람들은 서울 생활이
비싸니까 지거국에 남는 사람들 은근 많았대요:
30년전 부산대는
돈없어서 SKY 못 가는 경상도분들이 엄청 났다더군요
그 당시 부산은 물가도 엄청 쌌다고 합니다
80년대엔 좀 애매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린 아니구요 70년대엔 확실히 맞는말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부산대 82학번이신데 고대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 장학금받고 부산대가셨어요.
제 아버지가 부산대 79학번임.
전에 얘기들은 바로는 고딩때 별 공부안해서 설의대는 갈 실력이 안되어서
부산의대 갔는데,학교서 설치대 가라고 부산대 원서를 안써줘 중학선생님이던 할아버지께서
3번이나 학교에 불려갔다해요.치대는 당시엔 맘이 없고 의대는 연의 가겠다고 하셨는데
할머님이 사립의대는 돈없어서 안된다 해서 부산대 갔다함.그 당시 부산대 등록금 10만원,연세대 40~50만원 거기다 하숙비 생활비까지 하면 그랬다함.
부산대 입학할 때 같은 과에 수능 아참 그땐 이름이 달랐다하던데 하여튼 수능과 같은 시험에 부산전체에서 1등한 여학생이 와서 수석입학 했다해요.
제 아버지 고등학교입학시 경남전체 고입연합고사에서 1등 하셨다함.
별로 공부 안하는 것같은데 어릴 때 1등 쉽게 해서 아는 친구들이 천재라고들 했다해요.
전 재수해요.ㅋ
저도 부모님과달리 재수..ㅋㅋ
80년초 입결 자료 본 적 잇는데 부산대가 6둥이엇음. 서성한은 그 밑이고 고대가 7등.... 연대가 3등인가 그랫구요.
아 연대는 2등으로 나오네요
당연.. 집이 가난하면 서울에 자취할돈이 어딨겠어요? 서울대 갈성적으로 부산대간 가난한학생들이 많았어요!
아빠 부산대 법대나오셨는데 (아빠쪽은 집도 상당히 잘 살았었는데) 왜 서울로 학교 안갔냐구 여쭤보니까 그냥 집안 + 부산 분위기가 그랬다구... 무조건 서울로 상경하는게 짱이다 이런 느낌이 아니였나보더라구요 ㅋㅋ
해서.. 제가 부산대 가겠다했더니 삐지심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제 그건 아니래요
같은 과 기준이면 서울대 포기하고 부산대 가는 사람은 없었을걸요? 그 당시라면 서울대생의 몸값이 지금보다 비싸서 투자해주는 부자들이 있었을건데(우리 아버지가 그럼). 예나 지금이나 장학금도 잘 나오고요. 70년대도 아니고 80년대면 그런 사례 거의 없었을 거임.
우리 어머니도 투자해주시기로 한분이있으셨는데 성격상 그런거 부담스러워하는사람은 안받는경우도있었어요.. 우리어머니도 부산에서 1등정도하시고 손꼽히는 분이셔서 그런 기회가있으셨지만 그냥 거절하셨다고해요!
워 부산 1등.. 지금 어떤 일 하고 계세요?
이공계열 어딘가에서 활약중이세요!! 자세한건 노코멘트하겠습니다ㅎㅎ
어 이거 의미가 와전될 수도 있겠네요. 우리 아버지가 그랬다는 게 '그렇게 말씀하셨다'라는 의미입니다
서울대가 국립이라 학비는 낮아도
서울생활비가 걸릴 수도...
부산은 애초에 그런 사람들만 모여있어도 물가자체가 국내 최저수준이였다고 합니다.
ㅇㅇ 70년대는 ㄹㅇ이었고 80년초반까지도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