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학년도 9평 점탄성체 지문의 '응력'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6061613
'판 위의 꿀이 흐르는 동안 중력에 대응하여 꿀의 응력은 서서히 증가한다.'라는 선지가 적절하지 않은 이유를 명쾌히 설명해 주실 분 없나요?
'EBS', '기출의 고백', '미래로' 이외의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 해당 선지에 대한 해설을 댓글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
잘생긴 남자 돼서 꿀빨고싶다 3 1
존예부자여친이랑 결혼해서 기둥서방하고싶어
-
님들 최애 애니 캐릭터 말해보셈 12 0
본인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아처임.
-
이상형월드컵 주작은 뭐야 0 0
뭐긴 뭐야 사랑이지
-
님들아 ㅃㄹ 정상적인 플러팅 17 0
입술크기 키갈 ㅇㅈㄹ말고 ㅈㅂ
-
크큭 선이 보인다 3 0
아무튼 선이 보임
-
살면서 여자가 헤어지고 2 1
자기가 문제였다고 말하는걸 못봄 심지어 자기가 바람폈을 때도 상대 욕하기도 함
-
와따시와 헤르메스노 토리 0 0
헬싱 아카드
-
수험의 진리를 알려드리죠 2 0
The one who's in love always wins. 공부에 순수하게...
-
뿌셔뿌셔 최애 과자임
-
메디컬 여러분들에게 질문? 10 1
(서연고정도 제외하고) 메디컬은 동아리를 따로한다는데 맞나요 굳이 왜그러는 건가요
-
플러팅 알려줘 17 0
-
대학 3주차 0 3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 개추
-
그냥 역사는 몰라도 2 2
수능역사는 오르비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 얼마없을거야
-
아니 근데 3 0
글 쓸게 없는데 자야하나.
-
방학동안 4 1
수1 수2 미적 기하 확통 다 나갔는데 (학원 커리큘럼이 그래서..) 물론 그냥 쭉...
-
반수러 언매하면 0 0
강기분 언매부터 아니면 강e분 언매부터 뭐부터 듣지? 개념많이 휘발된고같은데...
-
아침 7시 전에는 0 0
내가 시킨 문제집들이 와있겠지???? ㅎㅎ
-
미쿠다요~ 0 0
미쿠가 모니터링처럼 집착해줬으면 좋겟당
-
밥약 같은 거 11 1
어떻게 거는 거임 그냥 술자리에서 친해진 선배한테 “저랑 밥약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잡는 거임?
-
골든아워 읽어봐야지 2 0
이국종교수님 수필이라니
-
애니프사역거움 7 1
그래서안함 다시돌아올땐 사기리로돌아올게 알아봐줘
-
잔다 7 1
내일 밥약이 이써... 이제 자야해...
-
종강하면 살찌고 2 0
개강하면 살 빠지는 몸을 가지고 있음
-
큰일남 반대 0 1
작은 나태 녀
-
어? 23렙이네 1 0
자야게따.
-
대학을 제미나이가 다니는중 13 0
생성형 AI 쓰지말라고? 알빠노.
-
거짓말 ㄴ 11 1
순애라는게 존재할리가 없잖음
-
에이징커브는 무서운것이야
-
와 큰일남 4 0
대칭성 판단하는 방법 까먹음 f(x)+f(-x+2a)=0이면 (a,0)대칭 이런거
-
순애는 살아있다 2 0
이 세상 어딘가에
-
홍준용T 0 1
22개정 내신도 하시려나..?
-
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충분조건과 필요조건을 묻는 선지며 .. 여튼
-
사랑? 웃기지마 2 0
이젠 돈으로 사겠어
-
지금 잔다는 것은 별개지.
-
라면 추천점여 5 0
올만에 매운게 땡기네
-
라면에 닭가슴살 넣고 4 0
친구한테 보내줬는데 누렁아 밥먹자~ 이러네;
-
도 이제 잘 시간이 곧 되어가는 군..
-
벨런스 게임 하고 가라 4 0
진짜 ㅈㄴ 골때리네
-
내신 2.4 정시로 돌릴까요? 2 0
고2모고가 3중2후2중(국영수) 나왔기에 별 생각없이 수시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
토요일에 고대가서 5 1
옵붕이랑 밥먹고 옵붕이 문항검토하고 옵붕이랑 데이트하고 옵붕이랑 술먹을 예정
-
오늘화장 짱잘먹엏어 8 1
맘에들어서 지우ㅜ기싫어..
-
오랜만에 코트 입어야겟다 3 0
코트를 입을 일이 진짜 없거든요
저도 약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같은 분이 계셨군요.
글의 서술에 따르면 응력은 물체가 받는 힘이라고 정의되어 꿀의 응력이라는 말은 곧 꿀이 받는 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1문단에서 꿀이 힘을 받는 건 중력만 언급했으므로 꿀이 받는 힘은 중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그러므로 5번 선지는 중력에 대응하여 꿀의 응력(=중력)은 서서히 증가한다라는 비문이 되어버려 틀려버립니다.
그런데 과학사전같은 곳에서 응력의 정의는 힘을 받을 때 물질 내부에서 생기는 저항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지문의 서술이 틀렸단 얘기죠. 받는 힘과 힘을 받았을 때 물체 내부의 저항력이 엄연히 다르니까요.
애초에 대학에서나 배우는 내용을 수능모평으로 끌어와서 생기는 많은 서술 내용을 줄이기 위해 수정하는 과정에서 서술을 잘못 하지 않았나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력을 저항력으로 정의할 경우라면 5번 선지는 비문이 아니게 되긴 합니다만 글에서도 꿀이 저항만 한다고 서술되어 있지 저항력의 양은 서술이 되어있지않으므로 글에만 근거했을 때, 꿀의 응력은 증가할수도,감소할수도,유지될수도 있는 것인데 5번 선지는 증가한다고 확언을 했기에 틀린 것입니다.
하지만 지문에서의 응력에 대한 서술이 오류가 있어 보이긴 하나, 11수능의 채권 지문 해명에 있어서 평가원이 내용 자체가 오류더라도 지문 내의 내용들끼리 모순되지 않는다면해결 가능하다며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즉, 응력을 물체가 받는 힘이라고 이해해도 지문 내의 다른 내용들끼리 모순되지 않기에 제가 처음에 언급한 `중력에 대응하여 중력은 서서히 증가한다.'라는 비문이라고 생각하고 5번 선지는 틀리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듯 합니다.
정리하면, 응력에 대한 정의가 오류소지가 있으나 지문 내의 정의에 근거하더라도 5번 선지는 비문이 되어버려 틀려져 버립니다. 추가적으로, 모의평가 지문은 이전 수능에서 출제할 때 탈락한 지문들을 출제한다고 듣긴 했었습니다(확실하진 않으니 가볍게 듣고 넘어가주세요.). 아마 제가 생각하기엔 추후에 이의제기 가능성 때문에 수능에선 탈락시켜 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좋은 의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닳은 중력은 언제나 일정하다 로 퉁치고 넘어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