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적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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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요. 한의대가서 뭐배우는지도모르고
아예 혹시 될지모르지만 찔러나보자 이런생각으로 지원했어요.
근데 한의대는 적성에 안맞으면 절대 못한다고 들어서요.
이런사람이 가면 못버티고 나올수바께없나요?
그리고 한의대나 한의학 쉽게 접할수 있는 책이나 싸이트 아시는분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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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적성에 안맞으면 절대못하는건 아니구요 ㅎㅎ 어느과든지 적성에 안맞으면 다 마음에 안들고 못하겠죠?ㅎ
한의대 닷컴에 가보시면 선배분들이 예과생들을 위해 추천하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나올듯 하네요 ㅋ
적성에 안 맞으면 못한다라..
그렇게 따지면 대기업 취직하는 적성도 타고나는 건가요ㅎㅎ
솔직히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이 점수에 맞춰가거나 막연히 전문직이니까 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일듯 싶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여건상..
적성이란 것도 내가 뭘 하고 싶고 평생 뭘 하면서 살고 싶냐인데 혹독한 입시는 그걸 생각할 겨를도 안 주죠. 그래서 대학 입학했다가 군대갔다와서 다시 수능 보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아 그리고 한의학 쉽게 접해보실려면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이거 읽어보세요 그나마 쉽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음양이뭐지 오행은뭘까' 비추.
차라리 통속한의학원론이나 한의학탐사여행 이런 책들이 나을겁니다.
음양 오행책들은 입학 후 수업들으시고 읽으시는게 나을듯 해요.
한의학을 절대 못하는 사람들은 양의학이 진리인데, 한의학은 원시인들이 하는 주술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못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다 할수 있습니다. 한의학이 적성이 안맞다는 것은 이런식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진리관이 너무나 뚜렷해서 한의학에서 얘기하는게 진리같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적성이 안맞다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글쎄 고등학교 막 졸업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진리관이 확실히 뚜렷할수 있는지 저는 진리관이 뚜렷한 사람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일정도입니다. 대학과정은 새로은 지식을 계속 습득하는 과정이고, 그것이 진리인지 아닌지는 졸업하고나서 임상을 해보면서 계속 확인해보는 것이라고 봅니다. 고등학교때의 지식으로 너무 빨리 진리에 대한 선입견, 확신을 가지지 않는다면 한의학을 하실 충분한 적성이 되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