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결심한 이과생에게 도움을 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99994
이번 수능에 실패하고
재수를 결심한 이과생입니다,
특히 수학에서 뼈아프게 실패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수학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모르는 문제를 가지고 오기도 했고
모의고사를 봐도 언제나 1등급이 떴습니다 5월까지는요
그런데 6월 평가에서 1점차로 2등급이 뜰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1점차였고 그당시 시험이 굉장히 쉬웠기 때문에
나쁜점수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수학2 뒷부분에 부담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평소 수학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기에 '공부하다보면 괜찮겠지'
그저 그런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9월 모평때 3등급을 찍고 ..
정말 최악
수능때 진짜 평생 점수중 최악 점수를 맞아서 4등급이 나왓습니다
진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 이과 공부를 하면서 듣던말이
"이과 수학은 수학적 머리가 정말 필요하다"
"공부해도 안돼는게 이과수학이다"
수능 보기전까진 제 머리는 이과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자신도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물론 9월모평때 망하긴 했어도
그전까지 어느정도 유지했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수능이후로
자신감이 사라졋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만약 이과로 계속 한다고 해도
만약 제 머리가
이과 머리가 아니라서
열심히 한다고 해도
다음 수능에서 정말
기껏해야 2등급 나오는
그런 상황이 올까봐 정말 무섭습니다
그런 이유로 문과로 전향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과가 더 힘든것도 압니다
수리가 한결 편해진만큼(제가 상위권을 노리기때문에) 나머지 과목에서 정말 완벽을 기해야 겠지요.
하지만 문과로 돌리는거 자체가 힘든 일이기에.. 고민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헤공 ㅠ.ㅜ 자신감 떨어지신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그래도 정상을 찍어봤던 사람으로서 자신감 충분히 가질만 합니다!! 암요
수리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1등급 굳히기로 인강같은거 들어볼 생각은 없으세요? 그래도 좀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저는 한석원 알텍으로 님까지는 아니지만 점점 올려가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님이라면 그래도 이과할것같아요
점수때문에 문과갈 빠에야 차라리 만년 재수선택을 권해주고 싶네요. 이런말 오글거리고 여러곳에서 자주 들을지 몰라도 현실과 타협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