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레커 [1093655] · MS 2021 · 쪽지

2022-11-20 01:35:47
조회수 1,587

찡찡대는 글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9592952

어... 그 전 과고 나왔습니다. 수능치는걸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안살고 3학년때 내신 ㅈ망해서 수능친거에요. 2년전엔 그래도 ㅅㅂ 내가 과곤데 수능? ㅈ이지ㄱㄱ 이생각으로 들어온건데 ㅋㅋㅋ 병신이 오만도 정도가 있는거지... 

첫 수능때 33346을 맞고 그때 정신을 차렸어요 아 나 이대로는 안되는구나... 진짜 큰일났구나...

그래서 1월쯤 독재를 갔어요. 러셀이었고 1년간 참 열심히 살았어요 코로나 3차접종으로 2일, 감기로 하루씩 3일 빼면 매일 7시 10분 전에 와서 10시에 갔거든요. 7월부턴 12시에 갔죠. 주말도 마찬가지였고요 

근데... 이번에 까보니 12334가 나오네요ㅋㅋㅋ 억울해요 내가 뭘한거죠? 물론 여기 저보다 많이 한분도 계실거고 찡찡대는 찌질이라 보실수도 있는데... 근데... 난 시발 진짜 힘들었는데... 내 1년은 어디간거죠? 이대로 끝난거라고? 진짜? 

삼수 하겠죠 아마... 돈 얼마없어서 알바 뛰다가 6월쯤부터 할거에요... 그런데 참... 너무 기분이 이상하네요 슬픈것같은데 아무 기분도 안들어요... 난 이것보단 나은 시람이었을텐데... 


현역들은 이글 만약 본다면 재수하지 마세요... 수능판 들어오려는 고딩들도 마찬가지에요. 여긴 여러분 상상 이상으로 빡세고 힘든 곳이에요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살았던 관계없고 그게 보답받을 가능성이 불확실한 곳이에요... 


끝이 이상하네요(워낙 꼰대질을 좋아해서 그런가?) 볼사람 있을지도 모르겠고 무슨 생각으로 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이런 앰생놈이 신세한탄 한다 생각하고 넘어가 주세요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레커 [1093655]

쪽지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