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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 [521795] · MS 2014 · 쪽지

2015-05-01 22:26:05
조회수 632

재수 생활 생각보다 보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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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하고 살아왔는지 한 번 더 돌아보게 되고
살아 갈 인생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네요.
단순히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삶의 질을 가꾸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저 찬란해야 할 스물이
공부로만 소비된다는게 너무 아깝다고만 생각해서
절대 재수는 안한다고 다짐했었는데...

재수에대한 시각이 점차 변해고있습니다.

남은 195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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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illou · 442448 · 15/05/01 22:33 · MS 2013

    정말 공감해요.. 그래서 재종 담임쌤께서는 선택받은 자만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하시더라구요
    현역 때 지원했던 학교들, 예비번호 받은 학교들 합격했으면 물론 좋았겠지만 그렇게 합격해 버렸으면 그 기쁨에 겨워하며 그냥 그저 그렇게 20살을 보내버렸을 것 같은데 그래도 큰 시련? 어려움? 이라고 할 만한 시기를 보내다 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도 더 깊이 하게 되고 그런 고민 끝에 대학을 가면 오히려 목표의식이 뚜렷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재수라는거.. 안하는 게 제일 좋다고 다들 그러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ㅋㅋ고3 현역 때 생각했던 것만큼 끔찍하고 힘든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ㅋㅋ

  • 껍데기는가라 · 552502 · 15/05/01 22:49

    생각해보니 가치있는 시간인듯하네요 ㅋㅋ

  • DoUknow · 552510 · 15/05/01 22:38 · MS 2015

    힘내요우리...

  • 윤견 · 529522 · 15/05/01 23:02 · MS 2014

    그것도 한번해야 그런겁니다. 올해 끝내세요!

  • 관악사범 · 564546 · 15/05/01 23:47 · MS 2015

    맞아요 저도 그런생각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