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일기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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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퓨터공학과에선 Mission이 많습니다.
뭐뭐 해와라.. 어떤 함수를 짜와라, 어떤 구조로 설계해라 등등으로요.
때문에, 사실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느낌보다, 이 Mission 자체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힘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컴퓨터공학은 사람을 판별할 때, 학벌보다는 그 사람의 온전한 역량을 더 중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역량을 점점 올려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공학적으로, 스스로를 성찰하고 남으로부터 배울 줄도 알아야 하고, 심지어 어떤 때는 인문학적인 측면들이 굉장히 중요해질 때도 있지요.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답하기 이전에, '무엇을 위해 개발할 것인가?'를 먼저 답해야 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는 거지만, 결국 좋은 개발자는 좋은 사람이 아닌가 할 때도 있어요. 전문가면 전문가일 수록 말을 조심하게 하시고, 무척 겸손하시더군요. 반면, 저처럼 아는 척만 할 줄 아는 사람은, 내가 너무 잘 안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을 뿐이지요. 공부를 할 때에 있어서, 공학적인 측면들도 다루고, 또 연구하지만, 이 과정이 결국에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임을 잊어선 안 될 듯 싶습니다.
하이고, 말이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여튼, 과제를 끝내서 조금은 시원섭섭한 느낌으로 몇 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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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항상 잘보고있어요 응원합니다고맙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용 ㅎㅎ
멋져요
컴공은 지망하는데 저한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컴공주님은 잘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컴공을 사랑합니다. 단순히 돈이 되어서가 아니라, 훗날 이게 돈이 되든 되지 않든 내가 써낸 예술이 누군가에게 큰 편의성으로 작용한다는 그 사실에, 내 전부를 걸기에 적합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