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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갑니다 [568972] · MS 2015 · 쪽지

2015-04-23 14:18:49
조회수 4,752

국어 채권 지문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5912365

제가 보통 비문학 지문푸는데 문제당 비례해서 1분 45초 정도 걸리는데요. 3문제라면 5분 초반 정도

난이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근데 지금 채권 지문 풀어봤는데 12분이 넘었습니다..

갑자기 독해력이 맛이 간건가 싶고 한데요.. 

솔직히 이렇게 지문을 내면 이과 문과에서 속도가 상당하게 차이가 날텐데 이런식으로 아직도 문제가 나오나요?

미리 개념을 모르고 지문을 본다하더라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선에서 내야지 읽어도 이해 못하는 개념을 연달아서 몇개를 줄지어 쏟아내는건지, 심지어 문제까지도

아직도 이렇게 문과 이과 편차가 큰 지문이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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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롤로롱 · 512415 · 15/04/23 14:19 · MS 2014

    채권 그거 와 극혐지문...

  • 야채튀김우동 · 571180 · 15/04/23 14:33 · MS 2015

    역시 사람마다 지문 난이도가 각각이네요 저는 현역때 채권 엄청 쉽게 풀었거든요(경제X)

    대신 저는 작년 슈퍼문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몇번을 다시 봐도 머리속에 안들어옴.

    그레고리도 어렵다고들 하는데 슈퍼문에 비하면 껌이라고 생각함

  • 갈망  · 273630 · 15/04/23 16:57 · MS 2009

    채권보다 슈퍼문이 시험장에서 맞닥들일떄 더 멘붕오기 좋은 지문임..문제도 두갠데 지문이..하.....

  • 홀롤로롱 · 512415 · 15/04/23 16:58 · MS 2014

    신채호는 할만 하셨나요?

  • 야채튀김우동 · 571180 · 15/04/24 10:36 · MS 2015

    솔직히 쉬웠음

  • 우주란무엇인가 · 492501 · 15/04/23 14:34 · MS 2014

    채권
    경제하는 애들은 조금 득봤고
    경제 안 하면 문과건 이과건 어려웠던 지문.

    그런 지문 나올지 안 나올지는 미지수.

  • 짱수생 · 487766 · 15/04/23 17:04 · MS 2014

    채권은 그냥...
    풀만했던걸로 기억..
    사실 경제지문에 대해서 겁먹는분들이 좀 있는거같아요~_~;
    국기로 공부했더니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고하니까 그렇게 어렵겐 안느꼇던거같네여ㅛ

  • DoUknow · 552510 · 15/04/23 18:01 · MS 2015

    채권도 2번추론문제때문에 상당히 어려웠는데 그래프문제는 쉬웠죠. 갠적으로는 그래프문제는 이상기체문제가 젤 어려웠음

  • 대학교갑니다 · 568972 · 15/04/23 19:08 · MS 2015

    글쓴인데요. 채권 소유자랑 채권 투자자가 같은건가요? 둘 다 매입후에 이자액을 받는다고 하는데
    머리 터지겠어요

  • dj158 · 372453 · 15/04/23 23:27 · MS 2011

    채권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
    -> 채권의 목적(사업 자금 조달)

    국채나 회사채 등 발행 주체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하다.
    -> 채권 종류의 다양성(국채, 회사채, etc)

    채권의 액면 금액, 액면 이자율, 만기일 등의 지급 조건은 채권 발행 시 정해지며,
    -> 액면 금액, 액면 이자율은 말 그대로 액면에 써 있는 것이기에 변하지 않음 (추론 : 건실한 기업의 채권은 지들이 액면 이자율이 높게 설정할 이유가 없으며, 조금 위험한 기업의 채권은 액면 이자율을 높게 정하여 채권을 사는 사람들을 많이 모으려고 할 것임)

    채권 소유자는 매입 후에 정기적으로 이자액을 받고, 만기일에는 마지막 이자액과 액면 금액을 지급받는다.
    -> 이 채권을 소유한 사람은, 매입한 사람임. 액면 이자율 x 액면 금액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받을 것임.
    마지막은 당연히 액면 금액도 받음. (문제는 채권을 소유한 사람이 만기일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이 채권을 또한 사고 팔 것임(현금이 부족하면 채권이라도 팔겠지요.)

    이때 이자액은 액면 이자율을 액면 금액에 곱한 것으로 대개 연 단위로 지급된다.
    -> 당연한 이야기

    채권은 만기일 전에 거래되기도 하는데, 이때 채권 가격은 현재 가치, 만기, 지급 불능 위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앞으로 본문에서 현재 가치, 만기, 지급 불능 위험을 차례대로 설명할 것임)
    -> 현금이 필요하면 거래할 수 있죠. 과자 봉지 뒤에 금액 그대로 안 사죠? 20% 할인도 하고, 1+1행사도 하고. 즉, 액면가 그대로 거래되지 않음.

    채권 투자자는 정기적으로 받게 될 이자액과 액면 금액을 각각 현재 시점에서 평가한 값들의 합계인 채권의 현재 가치에서 채권의 매입 가격을 뺀 순수익의 크기를 따진다.
    -> 이자액(a)을 현재시점으로 트랜스.(a')
    -> 액면금액(b)을 현재 시점으로 트랜스(b')
    a'+b' = c(채권의 현재 가치)
    c(채권의 현재 가치) - d(채권의 매입 가격) = 순수익
    (즉, 다른 변인이 통제되었을 때, 채권의 매입 가격이 하락하면 순수익은 증가. 중간에 거래하는 사람은 순수익을 많이 보기 위해 매입가를 낮추려고 애를 쓸 것임. 야, 그 채권 기업 요즘 부실하지? 매입가좀 싸게 해봐. 뭐 이런 식이겠죠?)

    채권 보유로 미래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여 평가할 때는 금리를 반영한다.
    가령 금리가 연 10 %이고, 내년에 지급받게 될 금액이 110원이라면, 110원의 현재 가치는 100원이다. 즉 금리는 현재 가치에 반대 방향으로 영향을 준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현재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이에 따라 채권의 가격도 하락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 금리와 채권의 현재 가치는 반비례와 같은 관계. 금리 상승이면 채권의 가치가 떨어지고, 채권의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채권의 가격도 하락함.
    이처럼 수시로 변동 되는 시중 금리는 현재 가치의 평가 구조상 채권 가격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다.

    채권의 매입 시점부터 만기일까지의 기간인 만기도 채권의 가격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다른 지급 조건이 동일하다면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가격은 금리 변화에 더 민감하므로 가격 변동의 위험이 크다. 채권은 발행된 이후에는 만기가 점점 짧아지므로 ㉠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채권 가격은 금리 변화에 덜 민감해진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높은 순수익을 기대하므로 액면 이자율이 더 높은 채권을 선호한다.
    -> 만기가 길면 가격변동의 위험이 크다. 가령, 만기가 하루 남았을 때 샀다면 가격변동이 거의 없겠지만, 만기가 10년 뒤면 그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굉장히 위험함. 그럴 바엔 액면 이자율이 더 높은 채권을 갖고 싶어함. 다른 변인이 동일하다면 액면 이자율이 높을 때, 이자액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액면 이자율 2%랑, 20%를 비교하면 쉬움. 당연히 후자를 원할 것임. 만기가 길면 위험하기에 위험에 따르는 보상을 원하게 됨)

    또 액면 금액과 이자액을 약정된 일자에 지급할 수 없는 지급 불능 위험도 채권 가격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채권을 발행한 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경우, 그 기업은 지급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채권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게 되고,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
    -> 앞서 주지하였듯이, 지급 능력이 떨어지면, 채권 가격을 낮게 하여, 순수익을 많이 먹으려고 할 것임

    한편 채권은 서로 대체가 가능한 금융 자산의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자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가격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가령 주식 시장이 호황이어서 ㉡주식 투자를 통한 수익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채권에 대한 수요가 줄어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사족)

    45번이 짜증날 것임.
    ① 채권이 발행될 때 정해지는 액면 금액은 채권의 현재 가치
    에서 이자액을 뺀 것이다. (환산값을 고려)
    ② 채권의 순수익은 정기적으로 지급될 이자액을 합산하여 현재
    가치로 환산한 값이다.(순수익과 관련된 사칙 연산을 찾아보시길)
    ③ 다른 지급 조건이 같다면 채권의 액면 이자율이 높을수록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액면 이자율이 높다면, 그 채권 가격은 올라갈 것임. 2% 액면 이자율 채권과 20% 액면 이자율 채권을 생각해보면, 어떤 채권 가격이 높은지 판단 가능)
    ④ 지급 불능 위험이 커진 채권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는 높은
    순수익을 기대한다.(지급 불능 위험 -> 채권 낮은 가격에 사려고 애씀 -> 성사 되면 높은 순수익)
    ⑤ 일반적으로 지급 불능 위험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액면 이자율이 높다.
    (지급 불능 위험이 낮으면, 건실함. 건실한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굳이 액면 이자율을 높게 해서 손해볼 이유가 없음. 건실한 은행의 이자율이 신탁투자에 이자율보다 현저하게 낮은 이유를 생각해봐도 됨)

  • 그래그래ㅎㅎ · 577459 · 15/07/27 09:36 · MS 2015

    일개 재수생이 감히 질문합니다!!

    45번 4번보기에 대해서 액면 이자율이 다른 채권을 비교하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이 선지에 대해서 사칙연산 부분을 중심으로 두고 해결을 했습니다. 그러니깐, 이자액 + 액면금액 - 체권매입가격 = 순수익이라는 식에 대해서 채권매입가격이 낮게 형성되니깐 순수익이 커지니깐 4번보기가 정답이겠군!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틀린 접근법인가요??

  • dj158 · 372453 · 15/07/27 15:04 · MS 2011

    저랑 같은 말이십니다^^

  • maedield · 584428 · 15/08/10 15:32 · MS 2015

    45번 1번 보기에 환산값고려하라는게 무슨의미이지요?ㅜㅜ

  • maedield · 584428 · 15/08/10 15:32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윈킨스틴 · 438970 · 15/04/25 23:22 · MS 2012

    사실 경제 제재나 과학 기술 제재는 개인에 따라 어려움의 정도가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이러한 지문에 대한 대처법은 관련 개념과 용어에 익숙해 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전문가들이 언제나 입에 발린 말처럼 하는 얘기들이죠. 근데, 이게 최선의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