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가능충죄송합니다 [106611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10-18 12:16:13
조회수 2,597

난 진짜 내 동생이 자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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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중3인데 진짜 존나 열심히 공부함.. ㄹㅇ 또래중에서는 물론이고 앵간한 고3 현역이랑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임. 평일에 10시까지 학원다 마치고 새벽 2시까지 스카에 살림 차리는건 기본이요, 주말에도 매번 아침6시에 일어나 공부하다 학원스케줄 소화하고 스카감. 얘가 진짜 놀라운게 단순히 학원 과제물 소화하는 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자기가 인강을 추가로 찾아듣고 문제집을 따로 사서푼다는 거임..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면 될듯 ㅇㅇ. 예를 들어서 요즘 학원에서 미적 개념 다 끝내고 기출풀리던데, 얘는 학원 숙제 끝내고 추가로 미적 뉴런에서 합성함수 미분가능성 같이 자기 취약한 부분 찾아서 듣더라고 ㄷㄷ 과탐은 학원에서 물화생 개념 다끝내고 뭔가 시원찮았는지 개념강의랑 기출문풀강의 병행하는중.

동생이랑 공부면에서는 소통이 활발하기도 하고 메가패스 같이 써서 가끔씩 얘가 뭐공부하는지 염탐함 ㅋㅋ. 정작 공부해야 할 나는 안하고, 한창 놀아도 될 나이인 동생이 빡공하다니 참 아이러니임 ㅋㅋ 어제도 동생한테 오빠 공부좀 하라고 혼남 ㅠ 암튼 자기주도학습능력도 뛰어나고 어린나이에 메타인지능력도 갖추고 있음. 진짜 과장 1도 안보태고 얘가 지금 모고봐도 대부분 허수 정시호소인들은 다 쳐낼수 있을듯ㅎㅎㅎ 다만 입시는 마라톤인데 초장에 이렇게 달리다가 정작 중요한 시기에 지쳐나가떨어질까봐 그건 좀 걱정됨.. 나도 얘 나이때 열심히 달려본 경험 이 있기에,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해주는중. 이렇게 자랑하고 나니까 부모가 왜 자식 자랑을 하는지 알거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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