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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ang_ [1031356] · MS 2020 · 쪽지

2022-10-12 23:36:22
조회수 5,215

훈련소 때 즙 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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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다 끝나고 생활관 복귀 하는 계단에서  애들이랑 장난쳤는데


조교가 소리치면서 “방금 장난친 훈련병들 다 나옵니다” 하는거임


그래서 나갔는데


조교 앞에 보니까


시발 옆에 아무도 없음


다 그냥 튄거임


조교가 누구랑 장난쳤냐 물어보는데


훈련소에서 같은 호실원은 소울메이트 이상이기에


일러바칠 수가 없음


그건 멋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그냥 대답 안했는데


조교가 업드려바쳐라는거임



거기까지는 ㅇㅋ 하고



얼차려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지금 이 밤에 뭐하는건가+난 여기 왜 온건가+ 왜 나만 나왔는가+ 애들은 ㅈ같은데 그걸 또 말할 수는 없네 + 왜 밥은 ㅈㄴ 맛없는가 + 훈련 ㅈㄴ 힘드네


모든 ㅈ같은게 갑자기 서러워서 


나도 모르게 즙 나왔음...



훌쩍거리니까 조교가 일어나라고 했음


훈련병 이런걸로 울지 않습니다~


하길래


네 하고 끝남 




애들이 미안하다고해서 금방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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